지나친 살인 - 하야카와家, 위기일발 하야카와가(家) 시리즈 2
아카가와 지로 지음, 이용택 옮김 / 리버스맵 / 2010년 8월
절판


진짜 지나치시다..1편제목이 심심풀이 살인이더니 이젠 지나친살인이다.

제목지으신분의 센스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팽팽..코푸는소리..ㅋㅋ)

이전에도 보여주셨던 막장논란의 스토리에서 이제 점찍고 죽은줄알았던 주인공이 돌아오는 씬은 없지만 하야카와家의 온 걱정을 도맡아하던 게이스케(둘째 변호사)가 이전편에서 자칭 호텔탐정을 자청하던 미치코양과 뱃속의 아이와함께 돌아왔으니 이것도 화려한 컴백으로 칠수있는건가? ^^;



평범하지않은 직업의 장남 가쓰미가 살인청부의뢰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타겟은 다름아닌 형사마사미, 의뢰자는 자신의 와이프를 건드린여자라 말하면서 살인을 청부하지만 다름아닌 자신의동생인데 그렇게 모를까보다 자신의 동생의 성격으론 절대 그런일이 있을턱이 없다생각한 가쓰미는 동생을 떠보려 소개팅을 주선하게되는데..

소개팅녀는 19살의 미소녀 리루코 게다가 막대한상속녀의 타이틀을 가지고있는..(캐부럽..ㅎㅎ)

순정 만화책보는게 유일한 독서에 철없는 리루코양과 순진하고 조금은꽉막힌 마사미의 소개팅이 시작되고 (근데 무슨소개팅을 호텔스위트룸에서 하나??! 내가 늙은겨?!)

자신의 무능함에 간호사와 용의자가 살인을 당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는 마사미에게 호감을느끼는 릴루코양 뭐 이런전개 ㅋㅋ



이야기는 흘러흘러 임신한미치코가 납치가되고 보석상도 막 털고 분륜을저지르는 아줌마출현해주시고 앞에 이야기했던 주인공이 얼굴에 점찍고 돌아오는 씬은없지만 죽었다 생각했던사람이 살아나 나 범인이요 하니 막장은막장이다. 그치만 1편보다 강해진 막장 지나친살인 .. 재미만은 지나치지않다.



http://blog.naver.com/jujubdk/8012281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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