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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7가지 결정적 순간들
필립 윌킨슨 지음, 하정임 옮김 / 다른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세계사를 바꾼 ~~ 시리즈는 아이들이 언제나 재미있게 보는 시리즈인데 드디어
새 주제가 나왔습니다.
'세계사를 바꾼 7가지 결정적 순간들'
제목만으로도 세계사와 관계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되었고
일단 시리즈 자체가 늘 다양한 사진 자료를 시원시원하게 보여주기에 이번엔 어떤
내용과 어떤 사진을 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기대대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제껏 본 주제 중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근현대사를 알 수 있어
요즘들어 세계사 책을 자주 권하고 있는 아이들에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 페르디난트 대공이
부인과 암살된 순간, 프랑스 상공에서 수소 폭팔로 타버린 힌덴브르크호의 순간,
2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인 독일의 폴란드 침공 순간, 최초로 인간이 달에 도착한
순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 가장 최근의 사건인 인도양 에서 지진 해일이
발생한 순간 을 차례대로 설명해주는 책은 단순히 세계사적인 사건의 순간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 그 일이 일어난 배경, 원인,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기에 단순히 역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세계사와 과학까지 연관지어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책을 읽은 두 딸 모두 강추한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시원시원한 편집과 사진자료입니다.^^
눈에 확 띄는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사진자료 등이 보완해주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사진과 함께 지도 등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데 잘 몰랐던
사건들의 배경과 세계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소소한 내용 중에도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이 빼곡하게 책을 구성해서 얇지만 알찬 책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연대표와 용어사전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기존의 역사서와는 구성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을 시리즈의 책을 읽을수록 강하게
받고 있는데 아이들이 본격적인 세계사 공부를 하기에 앞서 다양한 밑바탕이 되는
지식을 재미있게 익히는데는 제일 좋은 책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며 특히 이번
주제가 읽은 시리즈 중에선 가장 재미있었고 흥미로운 사건과 내용이 눈길을
끄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에 강추하며 엄마도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