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UFO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음경훈 옮김, 배현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가 웅진의 즐거운 지식 탐험대이다. 문학작품도
재미있지만 시리즈 제목대로 지식 즉 교양을 쌓게해주는 과학 인문 서적은 꼭 완독을 
하지 않더라도 그 책을 가지고 있다 생각날때마다 한 권 한권 사진도 보고 글도 읽다
보면 아이들이 교양과 지식이 쑥쑥 자라는것 같아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책 알쏭달쏭 UFO 역시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내용이 하나 가득이어서
아이들은 책을 받자마자 그날로 다 읽고는 너무 너무 재미있다고 해주어 엄마를 기쁘게
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진행자인 로베르토 아저씨와 함께 UFO의 진실을 파헤쳐
보자는
서문의 말대로 1974년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끌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는
점차 하나의 사회문제로 퍼져나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UFO를 봤다고 하면서 사진들과 
목격자가 하나씩 늘어갔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UFO를 목격
했고 사진도 종류가 많고 선명해 혹시 합성은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어떤 사진들은 합
성이기도 하고 어떤 사진은 아니라고 판명이 되었다하니 미확인물체인 UFO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은 다양한 종류의 경험담을 시간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으며  설명과
사진을 같이 보여주니 더 생생하게 느낌이 와 닿았고 더욱 UFO의 존재에 대해 생
각하는 시간을 주기에 먼저 읽고 권했던 아이들의 말대로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고
특히 다양한 종류의 UFO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비행선이 있음에 다시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접촉자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팔렝케의 돌 등 고우주 비행학, 예술
작품속의 UFO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누구
든 한 번 책을 들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책에 빠지게 하는데  평소 UFO
에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라도  재미있게 읽으며 UFO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된다.

’팔렝케의 돌’ 을 계기로 고우주 비행학이라는 학문이 생겼다고 하는데 정말 
가운데 사람이 우주 비행을 하는듯한 모습인것 같아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코너코너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책을 읽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사들을 통해 우리가 궁금한 UFO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가
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이고, 시원시원한 사진과 재미있는 
글과 주제 등 이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강추하며 꼭 읽어보길 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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