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 당신의 손끝에서 만나는 클래식 문학 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고정인.고지인 지음 / 시대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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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공감하는, 감명받았던 글귀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이 영화 대사였는데 영어를 더 배워보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대사였다.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나온 대사인데 어순의 차이인지, 다른 나라 언어로 들어서인지 이 대사를 듣고 영어가 정말 멋진 언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쓴 고정인, 고지인 작가는 우연히 가게 된 이민지에서 서재에 있던 수많은 고전 문학을 영어로 만나며 영어에 눈을 떴다고 한다. 고전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랑한 문장들 일 테니 얼마나 소중하고 감동적인 문구가 많을지 기대가 되었다.

책 제목이 재미있다. 쓰면서 새기는 영어, 줄여 말하면 쓰새영이다. 영어 고전 문학을 다룬 책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겁지 않도록 가볍게 쓰라고 말하는 것 같아 더욱 이 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은 7주제로 나누어져 각각의 주제에 맞게 작가들이 꼽은 고전 문학의 한 구절이 모여있다. 슬쩍 보아도 제인 에어, 198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등 제목은 알지만 쉽게 꺼내보지 못했던 고전문학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대단한 문학들 중에 작가는 어떤 문장들을 골랐을까. 또 어떤 문장들이 나에게 와서 감동을 주게 될까. 기대하며 책을 펼치게 되었다.

각 챕터는 유튜브로 연동이 되어 듣고 쓸 수도 있다. 또 간단히 문구에 있는 어법을 정리해 이런 어법이 이런 식으로 쓰이게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다. 수많이 봤었던 문법들도 이렇게 문장 속에서 다시 만나니 문법으로만 죽어있는 게 아니라 문장 속에서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고, 쓰며 몇 가지 문장은 먼저 내 눈에 들어왔고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But we were never lonely and never afraid when we were together.

A farewell to Arms, Ernest Hemingway. 쓰면서 새기는 영어 p.110

It's no use giong back to yesterday, because I was a different person then!

Alice in Wonderland, Lewis Carroll. 쓰면서 새기는 영어 p.170

내가 좋아하는 필사를 내가 좋아하는 영어 문장들을 적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한 번에 완성하지 않고 한 번씩 책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천천히 책을 완성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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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
옥은택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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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떤 3분을 의미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이었다. 부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3분간의 차이인지, 처음 보자마자 무언가 다른게 느껴지는 3분인지. 어떤 3분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슈퍼리치의 3분은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3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부자보다 삶의 실패자에 가까운 사람들이 어떻게 3분을 다르게 써서 결국 그 자리에 올랐는지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다짜고짜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잘 찾아왔다고 시작하는 패기를 프롤로그부터 보여준 작가는 긍정, 확언, 기록, 감사 등의 성공의 기법들을 독자들이 행할 수 있도록 실행하는 동기부여가이다.

첫 번째 장을 시작하며 책을 읽기도 전에 일단 지금 당장 펜을 들고 오라며 천만 달러를 벌게 된 짐 캐리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짐 캐리의 성공 뒤에 그가 기록하고 확언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몰랐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펜을 들기 시작했다.

책을 관통하며 작가는 책의 일부를 노트처럼 활용하여 독자들이 무언가 기록하고 이뤄내기를 지속적으로 채찍질한다.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록하고, 또 행했는데 왜 너는 그렇게 하지 않니? 너도 성공하고 싶지 않니? 방법은 간단해. 일단 적기 시작하자.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챕터별로 알려줄게.라는 말을 예를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기록이 서툰 사람들을 위해 일단 3가지 목표를 적고, 그 문장을 다시 현재형으로 고쳐 쓰고 그것을 이룬 3년 후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게 한다. 이제 문장이 정해졌다면 그 문장을 매일 하루 3번 반복해서 읽고 써서 내 것으로 만든 후에 주변 사람들에게 공표까지 하게 한다. 나아가 이런 문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해되는 것들을 확인하여 없애는 과정도 기록하게 한다.

책을 읽으며 너무 많은 것들을 적는 게 아닌가? 하루 종일 적다가 끝나겠다 싶은데 작가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하루를 시간 단위, 그 시간도 20분 단위로 쪼개서 기록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는 하루에 써야 할 것들의 루틴을 만들어 한 장으로 정리해 놓았다. 해야 할 것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한 장으로 정리가 된다면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루가 그냥 그렇게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흘러가게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 기록의 위대함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하루의 24시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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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미라클 - 쥬비스 다이어트는 어떻게 신화가 되었나?
조성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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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개의 신화 쥬비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오래 살이 쪘던 연예인들이 살이 빠졌다고 하면 쥬비스 다녀왔나? 싶을 정도로 연예인 마케팅이 유명하다.

이미 유명한 핫핑크 색의 쥬비스만 봤기 때문에 당연히 전문 경영인과 다이어트나 운동, 영양 전공자가 만든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주인공은 5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32살 워킹맘이었다.

생각보다 어린 나이의 전공자도 아닌 조성경 대표는 어떻게 대한민국 다이어트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을까?

그동안 그녀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프리랜서 강사였던 조성경 씨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다이어트 업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큰 경쟁이 있는 다이어트 업체에서 저자는 특유의 밝음과 성실함 꼼꼼함으로 차근차근 사업을 일으켜갔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꼭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교육에 투자를 했으며 어쩌면 전공자보다 더 오래, 꾸준히 몸에 대해 공부하여 실력을 쌓았다. 다시 이런 부분은 직원 교육으로 이어졌고 직원 하나하나까지 투자한 결과 직영점들이 서로 매출 경쟁을 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다.

어떻게 쥬비스에만 가면 살을 잘 빼게 해줄까? 늘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쥬비스는 살을 빼게 한다기보단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옆에서 코치해 준다. 정신적으로 강박이 있는 사람에겐 규칙적인 하루를 살게 옆에서 계속 북돋아주고 코치해 주고 체크하며 가장 몸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루틴을 찾아준다. 그렇게 하나하나 코치 받아 지내다 보면 신체적으로 살만 빠지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 다이어트로 끝이 아니라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살을 빼는지 궁금해서 읽은 책이었지만, 내가 감명을 받은 것은 삶에 대한, 자기 직업에 대한, 사람에 대해 진심이 가득한 저자의 마음이었다. 세금 때문에 힘든 일이 있어도 굽히지 않고 당당히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이미 사업은 잘 되고 있지만 머릿속으로는 다음 단계에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준비하고 투자한다. 결국은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건강한 삶에 대한 확실한 마음을 가지고 늘 달리고 있으니 주변에는 그녀의 긍정적인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모이게 되었다.

어떤 꿈이든 이룰 때까지 용기를 꽉 움켜쥐고 결국은 이뤄내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이 나에게도 닿기를 바란다. 정체되고 어쩌면 가라앉고 있는 삶을 이끌 용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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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가 온다 - MZ세대와 회식 없이 친해지는 법
이민영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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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특히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집단이든 '또라이'가 꼭 하나씩 있다. 만약 우리 집단에 또라이가 없다면? 본인이 또라이일 확률이 높다. 요즘엔 이와 비슷한 말로 '꼰대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그 꼰대가 나이가 한참 많은 사장, 교수도 아닌 중간쯤에 있는 '젊은 꼰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이라고 말하는 밀레니얼 꼰대는 본인의 성취에 크게 도취되어 입사한지 5년도 안되었으면서 '나 때는'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한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들은 4050꼰대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4050세대들을 보면 유쾌하지는 않지만 본인들이 꼰대라는 것을 인정하고, 조심하려고 애쓰는 반면 애매한 젊은 꼰대는 자신은 그들과는 다르다(꼰대가 아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인 MZ 세대가 젊은 꼰대는 대책이 없다고 여긴다.

그럼 몇 살부터 꼰대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꼰대는 나이 불문'이라고 답한다. 자신만이 늘 옳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며, 자신의 경험이 최고라고 맹신한다면 누구든 꼰대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젊은 꼰대가 되지 않고 MZ 세대와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MZ 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말은 '왜?'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왜?'가 많다. 이전 세대들이 까라면 까고 하라면 했던 것에 반해 일을 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 '적당히'가 아닌 정확한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르고, 잦은 피드백이다. 물론 시작은 긍정적 피드백인 '칭찬'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정확한 피드백을 자주 준다는 것은 일의 기준을 설정해 주는 것이고, 시간 낭비를 제일 싫어하는 MZ 세대가 원하는 것이다.

MZ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워라벨'을 더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직장 시간 외에 부캐를 키우고, 휴가 때는 확실하게 직장과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베이비부머와 MZ 사이에 낀 밀레니얼 세대도 '낀대'로서 힘들 것이다. 자신은 불합리한 윗세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그 길로 가려고 했는데 아래 세대인 MZ는 그런 방식을 거부하니 말이다.

세대 간의 공감이 있을 때 꼰대라는 말이 사라질 것이다. 베이비부머는 자신의 생각 외에 다른 경험과 다른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X세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먼저 깨야 할 것은 자신들은 더 이상 '신세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후배들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특히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는 방법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 지금까지 배워온 것만으로는 도태될 '각'이므로 늘 아래 세대를 객관적으로 보며 배울 만한 점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어쩌다 어른에서 나온 '꼰대 방지 5계명'으로 이 글을 정리한다.

-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존경은 권리가 아닌 성취다.

- 말하지 말고 들어라, 답하지 말고 물어라.

-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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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호캉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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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나는 더 이상 나로 불리지 않고 00엄마, 00보호자로 불리게 되었고 나의 일정보다 아기의 하루 일정, 아기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이제 조금 커서 외출이 가능해졌는데 이젠 정말 없어질 줄 알았던 코로나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고, 난 그렇지 않아도 힘든 아기와의 외출이 더욱더 힘들어졌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도 아기 낳은 이후로는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도 꿈도 못 꾸고 있다. 아기와 한번 움직이려면 젖병부터 시작해서 기저귀, 장난감, 갈아입을 옷, 먹을 것, 간식 등 거의 이삿짐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알게 된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 주변에선 여러 호텔을 추천해 줬지만, 6~7개월 아기와의 여행이고, 최근 키즈 프렌들리 한 정책이 돋보이는 반얀트리 호텔에서의 숙박이 첫 호캉스였다.

방 안 넓은 자쿠지가 얕아서 아기가 수영하기에 딱 좋다. 핫하기로 유명한 이 호텔이 엄마들에게 소문이 난건 바로 이 핫한 자쿠지 때문일 것이다. 하루 종일 아기를 따뜻한 온도로 유지되는 풀에 넣을 수 있고 바로 씻기기도 쉽다.

게다가 엄마 아빠에게 필요한 유모차, 아기침대, 심지어는 젖병소독기와 이유식을 인룸다이닝으로 서비스한다.

엄마 아빠와 아기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서울시내 야경을 보며 즐길 수 있다니, 이래서 아기와는 호캉스 호캉스 하는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해외여행이 아쉬운 요즘 국내의 멋진 호텔들을 아이와 다니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이다. 이 책을 펼치자마자 첫 장에 유모차, 야외 놀이터, 탁아 서비스 등 체크리스트가 날개처럼 펼쳐진다. 벌써 감동이 느껴진다. 아이와 이동할 때 필요한 게 뭐일지, 미리 검색해서 표로 정리하다니, 이 날개 하나만으로 이 책은 무한 가치가 있다.

본격적으로 호텔들을 소개하기 전, 컨셉별 베스트 호텔을 정리한다. 가성비 갑 호텔 3, 럭셔리 끝판왕 호텔 3, 수영장이 좋은 호텔 3, 키즈 프로그램이 많은 호텔 3 이렇게 원하는 부분을 딱딱 정리해 놔서 부모와 아이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와 호캉스 가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정리한 QnA도 정리되어 있다. 아이와 호캉스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들, 낯선 호텔 용어들을 정리해 놓았고 어떤 패키지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먼저 정리를 해 놔 호텔 이용이 어색한 사람들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텔은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는데, 먼저 몇 성급인지, 체크인 아웃 시간, 가격대, 홈페이지, 전화번호부터 정리해 놓는 게 정말 작가가 MBTI에서 J가 100% 나와도 믿을 것 같은 준비성이다. 호텔 안 사진도 넉넉히 있고, 어떤 포인트들이 있는지 정리해 놓았다. 또 근처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도 추천 장소로 올려놔서 호텔에서 잠깐 외출할 때 가 볼 곳도 정리가 되어있다.

이제 봄이 오면 슬슬 여름휴가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성수기 시즌 호텔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가는 호캉스 책이 있어서 준비에 조금 시간을 벌었다. 책에 있는 리스트들을 하나하나 다녀보며 나만의 호캉스 리스트도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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