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 2026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우리 아이 인성교육 28
이토 히로시 지음, 심수정 옮김 / 불광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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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는 내손을 잡고 마법 주문을 외우듯 속삭였어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괜찮아 #이토히로시 글ㆍ그림, 심수정 옮김, #불광출판사 @bkbooks_child

오늘 같이 몸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날엔 마음을 덥혀주는 그림책 한 권!
지난 번 할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요."하던 아이의 말이 떠오르기도 하고,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의 아이와 우리 아빠가 오버랩되어 몽글몽글+뭉클했던 #그림책.

할아버지의 "괜찮아 괜찮아"에 담긴 의미들이 표현된 장면들에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데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어요.
책이 끝나는 지점에서도 다정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니 뒷표지까지 즐기셔야 해요. 책장을 찬찬히 넘기며 꼼꼼히 맛보시길 바라요.

근사한 권유가 담긴 작가의 말도 함께 나눠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산책해보세요.
느긋한 걸음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통 즐거운 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요.
-이토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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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한 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 1~2 세트 - 전2권 한 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
송영심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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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사라는 수박 한 조각은 사실 커다란 수박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한국인이면서 동시에 세계인이고, 한국의 역사는 수많은 나라의 역사가 모여 이루어진 세계사의 한 부분입니다.
특히 세계사는 인류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켜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지혜의 보따리'입니다. 그 속에는 서구 중심의 강자의 논리에 짓밟혀 왔던 약자들의 고통과 신음, 황제와 왕을 비롯한 소수 지배층의 특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워온 민초들의 피나는 투쟁, 그리고 인류가 쌓아온 성취와 기쁨, 희망이 알알이 박힌 씨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번에비교해이해하는중학한국사세계사, 송영심, #글담출판사 @geuldam

요즘 아이의 관심사인 #한국사 + 어쩌다보니 몇 년째 제가 파고 있는 #세계사 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책, <한 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 시리즈.

현재 개정판은 1권(선사시대~중세), 2권(중세 말~근대)이 출간되었고 3권(근현대)은 2026년 하반기 출간이 예정되어 있어요.

세계사와 한국사의 시대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
'이런 얘기는 처음이지?' 느낌의 숨은 역사 이야기.
1901~1945, 1946~1980으로 정리된 근현대 연표.

제가 학교 다닐 때 놓쳐서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가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짓지 못했다는 거였는데,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 안에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계속 줄글 형식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아니라 정리하며 읽는 느낌도 드네요. 실사와 그림이 많아 지루할 틈을 없앤 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한국사, 세계사 책을 볼 때 머리말을 좀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책을 엮어나갔는지가 중요한 학문이라는 생각에서요.
아이가 요즘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 저는 1강을 주워듣고 '그래, 이런 마음으로 한국사를 접하면 정말 더 할 나위 없겠다' 싶었거든요.
이 책도 머리말을 보고 '그래, 이거지!' 했습니다.
물론 이왕이면 성적도 좋으면 신이 날테고, 자격증도 한 번에 딱 합격하면 좋겠지만요.

제목에 '중학'이라 적혀 있지만 성인인 제가 보기에도 흥미롭고 좋아요. 세계사를 선택한 예비고2 아이에게도 자투리 시간 이용해 읽어보라고 하려고요. 아이와 역사의 흐름 정리하고 이야기 나누며 깊고 넓게 역사의 큰 숲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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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그리는 사람 내일의 나무 그림책 10
산드라 시에멘스 지음, 아만다 미항고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나무의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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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와 현자들이 돌아가고나면 아빠는 고요히 무릎을 꿇고 앉아 두 눈을 감아요.
(중략) 사제와 현자 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마음속 가장 깊은 곳까지 데려가는 거예요. 그건 무척 힘든 여행이지요. 개미들이 줄지어 가듯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조심조심 가져가야 하니까요.
이렇게 해야 이야기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마음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만이 진짜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야기를그리는사람, 산드라 시에멘스 글, 아만다 미항고스 그림, 문주선 번역-사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번역가 이름을 보고나서였어요. 지금껏 만났던 문주선 번역가님 책들이 모두 '나'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줬거든요.-, #나무의말 @words.of.trees

우주가 끌어당긴 듯한 요즘의 #병렬독서.
요즘 읽고 또 읽고 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 + 그림책 작가님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이야기를 보여 줘!>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은 대를 이어 '틀라쿠일로'가 될 거라 말하는 아이의 언어로 '틀라쿠일로'-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난 단어. 멕시카(아즈텍) 문명에서 그림과 상징을 통해 역사와 신화, 지식을 기록하던 사람이랍니다.-인 아빠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어요.

하루하루에 이름을 지어 부르는 멕시카 사람들.
아마테 종이 만들고, 사제와 현자 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마음속 가장 깊은 곳까지 데려가 책에 담는 과정들에 담긴 의미들을 따라가다 "앞으로 올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유일한 방법"이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는 대목에 이르르면 숭고하고 경건한 마음이 생겨요.

고대 멕시코 문양과 상징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그림은 간결한 듯 하면서도 강렬하고 철학적인 느낌이에요. 앞뒤표지, 앞뒤면지까지 버릴 구석이 하나 없습니다. 판권면의 그림은 저의 원픽!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유 중 "그림에서 이야기가 들리"기 때문인 것을 빼놓을 수 없기에 이 책에 담긴 세심함에 애정이 느껴지는걸까요?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책, '아모쉬틀리'가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아빠와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기록 에 담긴 진심, 기록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다른 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보는 일을 하는 나는 어떤 마음이어야할까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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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인성 놀이 50 - 따뜻한 마음과 바른 가치를 키우는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학토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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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책 한 권을 읽어 준다고 그 아이의 행동이 바로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안녕을 바라는 선생님이 읽어 준 그림책 한 권은 아이의 마음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 그림책은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따뜻한 마음과 바른 가치를 키우는 #그림책인성놀이50 #그림책사랑교사모임 @gsamogram #학토재

그사모에서 출간하는 책은 단체의 성격이 제대로 드러나서, 읽고 있노라면 선생님들의 목소리로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이에요.
이번에 만난 <따뜻한 마음과 바른 가치를 키우는 그림책 인성 놀이 50>도 딱 그래요.

감사, 경청, 공평, 끈기, 노력, 다름, 도전, 절제, 정직, 평온 등의 50가지 인성 덕목(유머, 즐거움, 호기심 같은 키워드도 재미있네요)이 그림책과 만나 놀이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낯선 그림책들-연결독서 좋아하는데 같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까지 살뜰히 챙겨두셔서 반가웠어요.- 메모 해두고, 단계별로 자세히 적힌 놀이 방법과 보너스 같은 추가 놀이까지 챙겨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챙겨봅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콩나물시루에 물 주는 중'이라는 마음을 바닥에 깔아요. 억지로 주입시키지 않아도 그림책에 마음을 담아 즐기는 시간들이 함께 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어줄거라 믿어요.

찬찬히 내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충전의 시간, 책에서 얻은 힌트로 내년엔 더 재미난 #그림책놀이 로 #인성교육 도 야무지게 잘 챙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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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 나의 1년 2025-2026 - 질문에 답하며 기록하는 지난 1년, 다가올 1년
홍성향 지음 / 인디고(글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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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올해도. 잘될 거야, 내년에도."

2025-2026 #자문자답나의1년 #홍성향 #인디고 #글담출판사 @geuldam

매일 아침 안부를 묻는 대학 동기 단톡방이 유난히 분주했던, 2025년 마지막 달의 첫 날.
올 한 해 열심히 살아온 나를 기록해두고 싶어서 #셀프코칭라이팅북 <2025-2026 자문자답 나의 1년>을 만났습니다.

준비 리스트 체크하면서
뜨거운 얼그레이 한 잔과 파운드 케이크,
필기감 좋은 샤프,
김동률 콘서트 플리,
제일 중요한 나 자신까지 야무지게 챙기고나서
라이프코치 홍성향 선생님의 질문을 따라 '오늘'을 기록해보았습니다.(음성 가이드 QR도 있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 좋아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인지라 이맘때면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곤 해요.
이런 나를 위해 앞으로 한 달간, 올해를 찬찬히 돌아보고, 내년에 기대하는 내 모습을 떠올려보려합니다.
어제 하루 해보니 나를 위한 시간과 공간, 좋아하는 것들을 챙기는 시간부터 괜스레 설레기 시작하더라고요.
연말 연초 붕~ 떠오르는 마음과 생각들을 잘 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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