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면 자세 때문입니다 -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바른 자세 수업
나카노 다카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뜨인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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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동안만 가슴을 활짝 펴면 긍정적인 기운이 샘솟는다!
실험에 따르면 양손을 벌리고 가슴을 펴는 자세를 2분간 유지하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20% 늘어나 긍정적인 감정이 솟아난다고 한다. 자세가 뇌 상태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피곤하다면자세때문입니다 #나카노다카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뜨인돌 @ddstone_books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바른자세 수업.
아무리 쉬어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몸 사용법.

표지 그림을 보고 '다리가 어디에 붙어있는거람?'하고 갸웃거리며 책장을 펼쳤어요.
(본문에서 그 궁금증이 해결되니, 궁금하신 분은 책을 만나보세요.)

"나는 내 몸을 잘 사용하고 있을까?" 스피드 진단을 하고나면(내 몸아, 그동안 정말 미안),
호흡부터 시작해 서고, 걷고, 앉는 법, 데스크 워크, 이동 방법, 물건 드는 법, 생활 습관, 휴식과 수면은 물론 마음과 생각, 스트레칭까지..
일상 속 상황별 #지친다 / #지치지않는다 의 자세를 대조하며 친절하게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몇 년 전, 아이 태권도학원에서 #바른체형 특강을 통해 #자세교정 을 받았음에도 그동안 제 몸에게 무척 무심했음에 뜨끔.
아이에겐 책상과 의자 높낮이를 챙기고,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그렇게 말해왔으면서도 말예요.

#만성피로 의 원인이 자세 때문이었다니 식습관만 점검할 게 아니었어요.

책을 만나고나니 앉고, 서고, 눕고, 걸을 때 뿐만 아니라, 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갈 때, 요리를 할 때, 걸레질 할 때에도 책 속 자세를 떠올리며 교정하게 되는 놀라운 효과.
판형이 크지 않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고 생각나지 않는 자세들을 다시 익히기에도 좋아요.

나쁜 습관을 고치는 건 쉽지 않지만,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나갈래요.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아무리 자도 피곤하고, 어깨는 뭉쳐 있고, 두통과 요통을 달고 사"신다면, 이 책 추천!!

바른 자세와 함께 기지개를 쭈욱, 틈틈이 스트레칭도 꼬옥 챙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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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리 ㅣ 생각하는 분홍고래 18
젬마 시르벤트 지음, 루시아 코보 그림, 김정하 옮김 / 분홍고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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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오케스트라 주위를 반짝반짝 비춰요.
소피아가 선물한 바다의 음악에 어둠이 인사하네요.
이제 숲도 바다의 모래와 파도와 소라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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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소리 #젬마시르벤트 글 #루시아코보 그림 #김정하 옮김 #분홍고래 @pinkwhal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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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만나며 세상의 소리를 상상하는 즐거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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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소리를 느끼는 소피아는 방학이 되어 "짭짜름한 바다의 메아리를 기억에 간직하고" 숲 속 외갓집에 가요.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장면 옆장엔 숲으로 향하는 소피아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그 조심스러움이 그림으로도 얼마나 생생한지 함께 숨죽여 살금살금 숲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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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가 상상의 지휘봉을 높이 들어올리고..
숲의 밤이 이렇게 멋진거였구나,싶은 연주가 그림과 글로 엄청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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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눈으로 읽고, 다음엔 소리내어 읽고(의성어 의태어도 연주하듯 흐릅니다), 그 다음엔 #크리스토발로페스간다라 작곡의 #세상의음악 과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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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제가 뽑은 이 책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세상의 음악(feat.마당 풀벌레 소리)과 함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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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캠핑하며,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이 그림책을 만나면 또 다른 맛이 날 것 같다는 아이의 소감에 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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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 둔 그림책 행사들도, 음악회도 줄줄이 취소되어 우울하던 날들에 #힐링 이 되어준 #그림책 <세상의 소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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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노래 - 2021 읽어주기 좋은 책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0
김유미 지음 / 북극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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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이 나타나 말했지.
괜찮다면, 정말 괜찮다면
꽃들의 노래를 들어 봐요."

#달팽이의 노래 #김유미 #그림책 #북극곰 @bookgoodcome #이루리볼로냐워크숍

따스한 봄날 도착한, 화창한 봄날에 열릴 다람이와 다돌이 결혼식 초대장.
그리고 달팽이 둘은 길을 떠나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풍경, 상황들.

아이는 그림을 살피며 벌써 계절이 이렇게 바뀌었는데 얘네가 도착하면 아무도 안남아있겠다며 발 동동.

마지막장에 어떻게 "참 아름다운 나들이였네"가 될 수 있었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하시라고 비~밀!!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휴지심을 이용해 달팽이를 만들고, "괜찮다면, 정말 괜찮다면" 구절을 넣어 계절이 느껴지는 문장을 써봤어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달팽이가 엄청 사랑스럽네요.

작가님 라방을 보고 만나는 그림책은 더 꿀맛!

이 그림책은 #자크프레베르 의 #장례식에가는달팽이들의노래 에서 출발했대요.(북극곰 인스타에서 #시 전문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번에 첫 그림책을 만드신 작가님은 "가장 작고, 느리고, 연약한 존재를 통해서
죽음과 슬픔을 지나 기쁨과 생명을 이야기하는
그 시가 너무 좋았어요.
그 달팽이들을 제 마음속 주인공으로 삼고,
가장 느리지만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주위를 둘러보며 걸어가는 삶에 대해
써 보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그림책작가 라는 꿈을 이뤄내신 작가님.
라방에서도 느껴진 가족들의 응원이 이렇게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책을 만들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이어질 작가님의 이야기, 그림들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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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의 아이들 ㅣ 북멘토 가치동화 39
정혜원 지음, 원유미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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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도 백성은 사라지지 않아. 역사가 책으로 남아 있으면 그것을 바탕 삼아 백성들은 새로운 나라를 세울 수 있지. 역사는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이 아니라 살아갈 사람들의 앞을 밝히는 등불이야."

#삼국의아이들 #정혜원 글 #원유미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39.

#역사동화 두 편이 담겨있는 #동화책 <삼국의 아이들> .

두 편의 이야기는 각각, 하지만 모두 역사서 속에 담기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역사 ,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진 역사에 대해 생각할거리를 남겨주더라고요.
원유미 작가님 그림도 실감나서 삽화 보는 재미도 놓칠 순 없었어요.

-「이야기야 흘러라 흘러」
📖 "하지만 아버지가 쓴 것은 백성들의 역사는 아니에요. 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백성들을 못살게 굴었던 권력자들의 역사일 뿐이지요. 백성들의 역사는 이야기예요.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다리는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는 이야기요. 이야기는 지나가 버린 과거가 아니에요. 그것은 백성들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향해 활짝 열려 있어요."

연개소문 사망 후의 고구려.
마지막까지 왕의 명에 따라 전장에 나간 할아버지와 존재하고 있는 나라의 멸망사를 쓴 사관 아버지.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이랑은 옛이야기를 들으며 아버지의 역사책 속에는 백성의 목소리, 삶이 빠졌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삼국의 아이들」
"나라가 밥 먹여 주냐? 백제든 신라든 무슨 상관이야?
할머니는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온남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이제껏 굳게 다져 왔던 백제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아무것도 아니라니."

"천오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삼국의 아이들을 만난다!"
역사책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삼국시대 세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
전쟁 속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아이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삶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2020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북스타그램 #추천도서 #초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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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ㅣ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그웨돌린 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 뜨인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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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이래요. 여러분은 남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요. 다들 자기 걱정, 자기 고민을 하느라 바빠서 여러분과 눈곱만큼도 관계없는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거의 100%예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나요?' 저는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요.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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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내마음의작동방식 #그웬돌린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뜨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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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출판사의 #마음이튼튼한청소년 시리즈 는 청소년들이 #마음 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계발서 시리즈예요.
출간된 책으로는 #중2병이아니라우울증입니다 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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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과 #걱정 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이 담긴, 감정의 주인이 되고 싶은 십대를 위한 #생각사용설명서 , <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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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는 "좀 어렵지만 엄청 좋은 책"이라는 감상평을 내놓았어요.
특히 내 마음을 어떨 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지 써있는 게 좋았대요. 이대로 하면 나쁜 마음이 들 때 계속 나빠지는게 아니라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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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줄이는 호흡법 (중략)
1단계 : 숨을 참은 상태에서 6까지 세요. 다만, 숨을 크게 들이쉬지는 마세요.
2단계 : 내뱉어요.
3단계 : 3까지 세며 숨을 들이쉬어요.
4단계 : 3까지 세며 숨을 내쉬어요.
5단계 : 3까지 세며 숨을 들이쉬어요.
6단계 : 3까지 세며 숨을 내쉬어요.
1단계에서 6단계까지를 계속 반복해요. 호흡만으로도 불안을 잠재운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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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밑줄을 긋고 깨알같이 별을 그려둔 부분은
"장점 깎아내리기란 자신의 성취나 긍정적인 자질을 별것 아닌 것으로 무시하는 것을 말해요."
"비교는 기쁨을 훔치는 도둑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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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나서 책 뒤에 있는 #플래시카드 에 써있는 문장들을 적어보았어요.
이렇게 한 장에 모아 적어서 가지고 다니다 비이성적 사고방식이 되풀이 될 때 카드를 15초씩 들여다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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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도서 이긴 하지만, 생각이 마음을 움직이는 방식을 알고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고싶은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네요.
저도 몇 번을 읽고 또 읽으면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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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은 이제 좀 내려두고, 아이와 함께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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