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사상》 리뷰 📸✨1. 그래서 이 책이 뭐하는 책이냐?부산 사상구에 있는 공장, 세탁소, 이발소 같은 데서 무용수가 뜬금없이 춤추는 걸 찍은 사진집2. 작가는 왜 이런 짓을 했을까?서울 말고 부산을 굳이 골랐음. 왜냐? "사라지는 낡은 공간들? 어림없지! 예술 뽕 한 번 맞고 다시 살아나라!" 하고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춤으로 시도한 거임. (힙스터 간지)3. 대체 그걸 어떻게 찍었나?그냥 공장, 이발소 등이 아님. 평범한 작업장에 현대무용수를 투입하고, 조명빨을 때려 넣어서! (연출 대폭발!) 스테이지를 만들어버린, 과몰입 촬영 기법임4. 이 사진들이 하는 말“야, 니들 집 앞 낡은 세탁소 있지?그냥 더럽고 오래된 데라고? 거기도 사람 살았고 시간 쌓였거든.”5. 이 작품이 왜 뜬금없이 중요함?부산 사상구 라는 힙해 보이는 촌동네와 예술을 엮어버림. "다큐멘터리 사진? 옛날 거 말고 새로운 작가주의 간다!" 하고 사진계에 한 방 먹인 개척자 정신 때문임6. 3줄 요약 1) 사상구 낡은 장소에서 댄서가 춤을 춘다.2) 예술로 동네 심폐소생술 해본다.3) 빛과 춤으로 낡은 공간을 '인생 샷' 스튜디오로 부활시킨, 힙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