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표지도 예쁘고 하여 작가님이 여성이라고 착각했는데 읽다보니 남성이어서 놀랐습니다. (선입견)혜화동 대학로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스물한 살때 스무살 여자친구와 거의 매일 살다시피 한 곳이 '민들레영토'였지요. 줄여서 민토. 문화비와 예쁜 알바생 글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거기서 여자친구와 봤던 '배트맨 비긴즈'가 기억이 납니다.대학로, 신촌, 명동, 홍대 순으로 많이 돌아다녔는데 대학로는 유독 많은 전여친들이 생각나는 곳 입니다. (웃음)현재 아내도 대학로에서 <유리상자 소극장 콘서트>를 본 것이 첫 데이트였죠. 대학로에서 생각나는 음악은 유리상자 같습니다. <신촌을 못가>라는 노래를 들으면 전여친과의 신촌의 추억도 생각나고요. 책의 앞부분은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유뷰남이 전여친 J를 회상하는 이야기들. 그래서 공감이 가면서 웃겼는지도?작가님 아내분이 보면 기분이 좀 나쁠 것 같은 이야기들? (웃음)'박혜경의 고백'이 처음 등장하는데 1999년, 제가 라디오를 처음 듣기 시작한게 그때 입니다.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라디오를 꼭 들었는데 새벽에 유희열이 방송했던 것이 특히 생각납니다. 토이5집을 사서 열심히 들었죠. 좋은 사람 같은 노래들. 박혜경의 고백은 테이프에 녹음하여 (그때 그 시절) 자주 들었는데 청아한 목소리와 가사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2병 사춘기 소년에게는 최적화 된 노래였죠. <상실의 시대>, <땐뽀걸즈> 이야기는 공감가는 것이 저도 고2때 였나? 시소설창작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교 문화제 때 밖에 시화를 걸어두고 오디오로 일본 음악 <globe> <하마사키이유미>를 틀었던 기억이 납니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서 울었던 것은 저도 링컨 대통령 차를 타는 것으로 착각을 했는데 영화를 보고 읭? 했던 기억이있기 때문입니다. 추측컨데 작가님은 82~80년 생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적 시기도 그렇고 약간 제 사촌형들 냄새가 나는데 이게 MZ 윗세대 감성이라서 말이죠. (웃음)#그노래가내게고백하라고말했다 #이경지음 #독서 #독서그램 #선물 #받았다그램 #48번째책 인친 @stella__lee__ 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