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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다정한 식물 수업
강철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푸바오의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님의 <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는 읽는 기쁨이 곧 마음의 평온함이었습니다. 내 손으로 정성껏 가꾸어 길러낸 건강한 먹거리의 향연이었고 그리운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뿍 묻어난 책이었습니다. 작은 텃밭이어도 손수 식물을 심고 수확하기까지의 긴 여정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쁨임이 전해졌습니다. 어려운 시절 힘이 되어 준 감자, 고구마, 옥수수에 담긴 에피소드와 오이, 고추, 양배추 등의 각종 식물들마다 추억하는 이야기가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 주었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물들에 대한 감사함과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요, 갖가지 식물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마음을 울립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함과 정성을 담아내는 그 고운 마음씨에 감동했습니다. 식물마다 담긴 이야기는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생각과 지나간 옛 시간에 대한 추억하는 마음이 담겨 아련한 마음이 들게 하였고 모든 이야기의 끝은 따뜻한 마음으로 물들게 했습니다. 식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번져 행복감이 옮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텃밭에 나가 부지런히 식물을 보듬어 살피는 그 마음이 전해온 진심이 전달되는 순간이었고 나의 텃밭에도 이처럼 따스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정성을 다해볼 것을 다짐하게 한 책이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강철원 주키퍼님의 식물 사랑도 역시 깊은 울림으로 다가와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텃밭 가꾸기에 진심인 분들께 더욱 특별한 감동으로 이어질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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