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받고 전진하는 절대 기술
가자마 야히로 지음, 이지호 옮김, 조세민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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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와의 스페셜 대담도 수록된 <축구, 받고 전진하는 절대 기술>은 축구의 기술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잘 할까 싶은 선수를 보며 마냥 신기했습니다. 잘하는 날이 있으면 못하는 날도 있는 법이라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한 날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축구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잘한 날도, 잘 못하는 날도 하나되어 축구를 응원합니다. 축구의 모든 것에 관심 갖고 재미있게 즐겨보다가 문득 나도 축구의 기본기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프로 선수가 아니어도 충분히 기본기를 다져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책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축구의 기술을 이야기 하면서 전략적인 방법을 그림으로 지켜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데 마치 내가 감독이 된 느낌으로 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냥 축구를 지켜보기만 하던 입장에서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선수의 입장이 되어보니 축구는 참 쉬운 것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공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잘 받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코칭이 잘 나와있어서 축구를 배우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얇지만 알차게 기록되어 있는 축구 기술이 가득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꿈을 알겨줄 수 있는 축구 교본이 될 것 같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라도 재미있게 즐겨보고 자주 찾게 될 책입니다.

#축구받고전진하는절대기술 #가지마야히로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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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자유
이재구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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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는 옛말이 절대 틀린 말이 아님을 확인한 뼈아픈 소설을 만났습니다. 유교 국가에서는 형제자매 많은 집에 나름의 질서를 잡기 위해 태어난 순서에 따라 각자의 몫을 해내야 하는 할당량이 정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첫째는 첫째답게, 끼어있는 형제자매들은 그에 맞는 역할이 있고 대게 막내는 편안하게 모든 혜택을 받으며 자랍니다. 어린 아이는 철이 빨리 들어 어린아이 답지 않게 커야 했고 방임이나 아동학대의 개념도 없던 그 시기 부모네들도 살기 팍팍한 시대를 어떻게 해서든 살아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자식입장으로서는 한숨만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형제자매끼리의 화목하고 우애있는 모습으로 성장해나가면 참 다행이겠지만 왜 슬픈 예감은 늘 빗겨나지를 않는지요. 어린 아이 둘이서 그 무더위에 그 무거운 아이스께끼 통을 지고 아이스께끼를 팔러 다니는 모습이며 종일 먹은 것 없이 배탈이 난 채로 허기짐을 못이겨 통에 든 아이스께기 하나를 온전히 먹지도 못하고 깔짝이고 맛만 보고 다시 포장해 통에 넣어놓을 수밖에 없었을 현실이 무겁기만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고생한 기억을 안고 있는 이 형제들에게 펼쳐질 미래가 밝고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어깨를 내리 누르는 현실의 벽은 높고 고되기만 합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 형제자매가 많음에도 성실하게 고생하여 모두를 위해 공헌하는 형제가 있으면 반골기질을 가지고 자기 이익만 눈에 붉을 밝혀 챙기는 형제가 있기 마련이지요.






인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돈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돈이 곧 행복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행복은 돈에서 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이 사실이 참 뼈 아픕니다. 한순간의 욕심으로 돈에만 목적을 두고 돈 이외의 정작 중요한 것들에 가치를 두지 않거나 소홀히 하면 훗날 크게 눈물흘릴 날이 찾아오겠지요. <포기할 자유>를 읽으면서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자기만 알고 남에게 피해주는 일을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에서는 희망의 싹을 기대하기 힘들지도요. 지금같은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며 위로 아닌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포기할자유 #이재구 #아마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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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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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이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싶은 청소년 소설 <대한민국의 탄생>을 읽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는 법이죠. 5공때도 아닌 AI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어처구니 없게 벌어진 계엄령에 전국민이 놀라 밤잠을 설치는 일이 있었고 이는 과거에 똑같이 자행됐던 일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소름이 끼치는데요.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날의 우리의 역사를 기억해야 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주는 외침은 파장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폭풍같던 그 시기를 경험하지 못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그날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부터겠지요. <대한민국의 탄생>은 임시정부에 주목합니다. 슬프게도 우리나라에는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리석게 일제 잔재하에 식민 사관에 절어있거나 식민통치를 옹호하는 토착왜구와 같은 생각과 행동은 우리나라를 망치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임시정부가 있었기에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할 수 있었죠. 식민통치하에서 몸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열일곱의 주인공이 겪게 되는 어마무시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책, 대한민국의 탄생은 기념비적인 광복 80주년 기념소설이며 역사소설로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소설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이라 책과 멀리하는 분들께도 흡입력있게 읽힐 책이라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과거를 알아가기 위한 여정이기도 한 독서활동이라 의미가 매우 깊을 것입니다.

#청소년소설 #광복80주년기념소설 #역사소설 #대한민국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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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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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과거를 알아가기 위한 여정이기도 한 독서활동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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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각 빨강머리앤 그림책 1
성은경 지음, 최유정 그림 / 빨강머리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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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동화 <아버지 생각>은 아버지의 첫 기일날 제사상을 차리며 이야기를 열어갑니다. 제사상 앞에서 사랑스런 조카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아버지를 추억하는 딸의 모습을 시작으로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였던 그 때로, 아버지와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추수때가 되면 기계 하나 없이 손수 노동력으로 벼를 베던 그 때로 말이죠. 잠시 외갓집에 간 어머니를 대신해 사남매의 끼니를 위해 곤로를 방안으로 가져와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주신 아버지와의 에피소드, 온가족이 들에 나가 먹는 밥 하나에도 소풍 나온 것처럼 즐겁기만 한 그 시절을 회상합니다.






그림책을 보며 덩달아 아버지 생각에 잠기게 되는데 결론은 항상 같아요. 계실 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가정의 달 5월에 읽으니 괜히 눈가가 촉촉해지고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죄송함이 공존했어요. 가족이라는 이름의 울타리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죠. 지금 아이들은 모를 그 시절의 감성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했고 이렇게 따뜻하고 아련한 힐링동화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 하나에 그 시절을 떠올리고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동화랍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책이었구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족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어서 온가족이 함께 읽는 방향으로 계획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림동화 #그림책 #힐링동화 #아버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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