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시>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 교과서 수록 시부터 마음 공감 동시까지 ㅣ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7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8월

한때는 시가 그렇게 좋을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동시를 읽으면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뚝딱! 교과서 수록 시부터 마음 공감 동시까지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는 25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 22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시와 윤동주, 정지용, 강소천 등의 명작 시 그리고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꼭 닮은 공감 동시로 채웠다고 한다. 책 한 권에서 또는 한 문장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아주 짧은 시를 읽고 웃기도 또는 울기도 한다. 아이들의 동시는 읽기도 전에 얼마나 엉뚱하고 기발하며 재미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 책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는 특별히 선생님의 동시 감상 비법 4단계가 있다. 첫 번째 예쁜 삽화와 함께 동시 감상하기, 두 번째 동시가 얼마나 좋았는지 내 마음 별점 매겨보고 나의 생각 한 줄 쓰면서 표현하기, 셋 시를 또박 또박 따라 쓰기, 넷 시에서 인상적이었던 어휘 또는 문장 그리고 이 시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을 쓰면서 마음에 드는 동시는 내 마음에 저장하기로 동시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우리 아이들은 아직 표현이 서툴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생각을 표현하는 말, 표현에 감탄하는 말, 감정을 표현하는 말을 넣어두어 아이들과 한 번씩 읽어보고 동시 감상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오늘 배운 문장들은 잘 사용한다. 요즘 첫아이가 사춘기에다 둘째가 사춘기가 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사춘기 예고편> 동시를 보고 있으니 정말 아이의 뒷모습을 자주 보면서 서운한 마음 그 마음이 동시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무척이나 공감이 갔다. "눈은 떴는데 이불이 나를 안 놔준다." <아침 전쟁> 항상 매일 아침에 우리 집에서 보는 풍경이라 절로 웃음과 한숨이 나온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어떤 페이지던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초등 글쓰기 시리즈 뚝딱! 동시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도 따라 성장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를 어루만져 주고 성장시킬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정서를 가득 안겨주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100자평]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 교과서 수록 시부터 마음 공감 동시까지 ㅣ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7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8월

동시가 뭐예요? 라는 질문을 들을 때가 가끔있다. 그 이야기를 잠재워 줄 이쁜 책 우리 아이들이 동시를 쉽게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책이라 좋았다.

영어 공부> 영어는 그림으로 공부해요

영어는 그림으로 -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마크(무라키 코우지) 지음, 정진 옮김 / 레드스톤 / 2025년 6월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는 영어 그림책 '영어는 그림으로' 책을 보자마자 아 ~ 영어는 이 책이다.라고 소리 지를 뻔했다. 눈으로 보니 이해가 쏙쏙 들어오는 책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특히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다. 보는 순간 뇌에 박히는 픽토그램 이미지 학습법! 중학 영어부터 회화, TOEIC 대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영어는 그림으로'는 part 1. 중학 영어의 핵심 개념 (look/ watch/see 뉘앙스 차이. 시제. 정도부사. 전치사), part 2. 일상회화 필수 표현 및 빈출 단어(요리, 청소, 숫자 표현법, 사람의 자세 나타내는 동사), part 3. 고빈도 구동사(phrasal verbs) 활용법, part 4. 비슷한 뜻의 유의어(think/consider/ contemplate 등) 뉘앙스 비교, part 5. 반의어(employer/employee 등)로 어휘력 확장, part 6. TOEIC 빈출 단어(비즈니스 단어, 혼동하기 쉬운 단어, 다의어) 그리고 곳곳에 마크식 영어 습득의 비결 5가지가 숨어 있다. 제일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영어 공인 코치로 활동하면서 기초 영어 문법과 TOEIC 대비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을 다닐 적에 2년간 원어민 강사의 화화 수업을 들었지만 제대로 말도 못 했고 TOEIC 점수도 300대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결국 일본인 강사에게 기초 문법을 배우면서 애매했던 개념과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저자는 "영어는 원어민에게 배우는 게 최고다"라는 생각이 흔히 하는 오해라 말한다. 기초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어민과 회화 공부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제2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면 오히려 이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X(트위터)에 픽토그램으로 영어 단어와 표현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영어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고 이해하기 어려운 뉘앙스의 차이를 설명해 주어 영어 공부하는데 좀 더 이해하기 쉬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기초가 약하고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의 실질적 영어 학습 경험과 픽토그램 연재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라고 한다.

이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다 보니 처음 이러한 단어들을 만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 영어 단어가 아니라 그림으로 먼저 만나는 단어들은 좀 더 많은 의미로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평소에 가장 헷갈렸던 시제의 차이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더 이해하기 좋았다. absolutely, definitely, surely, most likely, probably, maybe, perhaps, possibly, hardly, certainly not 와 같은 확실성을 나타내는 부사와 always, usuall frequently, often, sometimes, occasionally, seldom, hardly ever, never와 같은 빈도를 나타내는 부사 또한 평소 어느 정도를 나타내는지 헷갈렸는데 그림으로 보니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다. 그림이 한 컷으로 보여 더 기억이 오래 남는 장점이 있다. 그림으로 보면 의미가 헷갈리는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가 확실해진다.

오랜만에 시원시원한 영단어 책을 본 것 같다. 추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100자평] 영어는 그림으로

영어는 그림으로 -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마크(무라키 코우지) 지음, 정진 옮김 / 레드스톤 / 2025년 6월

이해 되지 않았던 뉘앙스 까지 그림으로 완성하여 이해력을 쉽게 했다

하루 한 단어 꾸준히> 탁상용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익히는 일력 365 초등 영단어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 (스프링) -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일력 365 ㅣ 탁상용 1일 5분
김동화 지음 / 반석출판사 / 2025년 7월

정말 아이들은 요즘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영어와 한글만 생각했었는데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한자 속 사자성어를 빼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간간이 사자성어를 아이들에게 한 번씩 알려주고 있으나 몇 번 하다가 말고는 지속적이지 못해 결국 실패하곤 했는데 이렇게 일력으로 되어 있으니 부담이 좀 줄어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많을 것을 배우고 있지만 그로 인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문해력에 있어 많이 약한 아이들이 많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학습!

그중 영어는 빼놓을 수 없는 학습 중 하나이지만 한자 또한 국어 학습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틈틈이 학습할 수 있는 '탁상용 영어와 한자 일력 365 ' 하루 5분으로 1년 365일이면 완성되는 탁상용 초등 영단어!

탁상용은 따로 시간을 내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틈틈이 식사 중, 다른 일을 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틈틈이 볼 수 있어 좋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활용 가능하며 20일마다 복습으로 체크하게 된다.

특히 한자는 실용적인 사자성어로 구성하여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더 좋았던 건 한자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어떤 어휘에 사용되는지 예를 들어 알려주어 실생활에 사용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평소에 사용되었던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면서 받아들였다. 평소 생각하지 않고 사용했던 단어들이지만 한자의 의미를 알게 됨으로써 마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양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한자 학습의 필요성을 느꼈다. 영단어도 영어 예문으로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영어는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정규 수업으로 학교에서 몇 년을 공부하는 학생들 또한 유창한 영어를 하기 하늘에 별 따기! 그래서 영어유치원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학원을 가까이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소리에 익숙하지 않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건 미디어를 통한 연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또한 혼자서 하는 건 쉽지 않아 매번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탁상용으로 가볍게 식탁 위에 올려두어도 좋고 밥을 먹으면서 한번 쳐다 봐도 좋은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력 365 1일 5분 초등 영단어'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은 선에서 한 단어씩이라 부담 없고 눈으로 자주 보고 또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통해 바로 mp3 음원으로 들을 수 있어 정말 부담 일도 없는 일력 달력 1일 5분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탁상용 너무 좋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딱 1일 1단어씩 5분이면 충분하다.

일상 속 사자성어 요즘 내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다. 사자성어 한자도 익히지만 이 사자성어로 어떤 문장을 구사 또는 만들 수 있을까? 이 부분을 제일 많이 염두에 두고 있다. 한자를 알아도 우리가 어떤 문장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340일 챌린지 복습 타임! 아이들과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영어와 한자 하루에 한 글자만 봐도 좋다.

꾸준함이 결국은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