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엄마표 한글 세트 - 전6권 - 신기한 한글 읽기 프로그램, 만 4세 이상 한솔 엄마표 한글
한솔수북 편집부 엮음 / 한솔수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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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가 이제 5세가 되면서 언니들 덕분에 말을 빨리 배워 못 하는 말이 없을 정도인데

이제 서서히 글을 배울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에서 놀면서 짬짬히 배워오긴 했지만

내가 본격적으로 집에서 가르쳐 준 시기는 7살 겨울 방학때였다.

좀 많이 늦은감이 있어서 사실 조바심이 아이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우리 막둥이는 좀 다르게 알려주고 싶었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한글 습득 방법을 통해 아이가 즐겼음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펼쳐 보았다.

 

 

 

여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글나라는 38개 이야기와 91개의 놀이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준다.

이번에 체험하게 될 한글 1권은 낱말 읽기 과정 1 ~ 6 단계로

낱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본 낱말을 문자로 익히는 과정이며,

2권은 한 글자 읽기 과정 7 ~ 12 단계로 낱말의 말소리에서 음절을 알고 음절과 글자가 하나씩 대응하며

각 글자는 항상 같은 소리가 난다는 것을 익히는 과정이다.

 

 

 

 

각 단계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

대화 형식으로 되어있고 등장인물 얼굴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각 대화 문장 앞에 두어

구연동화 하듯이 읽어줄 수가 있다.

아이랑 다 읽어주고 나서 동영상을 함께 보는 재미도 있다.

동영상은 핸드폰에서 북팝 어플을 깔아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한솔수북의 블로그를 이용해서 찾아 보는 방법도 있다.

 

 

 

 

한솔수북 블로그를 찾아 들어가서

한솔한글 1권에 이야기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우리 막둥이랑 함께 보는데 장난치다가도 급 관심을 보였다.

 

 

 

 

책을 읽고 동영상으로도 이야기를 본 다음엔

엄마랑 아이랑 이야기를 떠올리며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다.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스티커를 붙여 볼 수 있다.

뒷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마련되어 있다.

 

 

 

 

낱말 카드를 활용하여 게임을 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놀이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낱말 카드를 오려서 앞 뒤로 뒤집어 맞추기 게임을 할 수도 있고

그 외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접기, 줄 긋기, 설명하기, 색칠하기 등

여러가지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자료가 들어있다.

 

 

 

 

재미있게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도 듣고

가볍게 단어 읽어 보기 ~~ 실상은 사진보고 말하기 ㅎㅎㅎ

고양이는 야옹이 ~~~ ㅎㅎㅎ

강아지는 멍멍이 ~~~ ㅎㅎㅎ 

분명 그림 보고 아주 큰소리로 당당히 외쳐주는 ㅎㅎ

괜찮아 ~~~ 오늘 부터 1일 ~~~ ^^

아직 시간 많~~~~으니 같이 해보장 ^^

이 책의 강점은

한글 공부가 아니라 한글 놀이라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동화를 듣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라는 개념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심어주기 보다는

게임과 놀이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책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한글 놀이책 !

부모가 먼저 읽어 보고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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