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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원칙 - 제시 리버모어 월가의 영웅들 1
제시 리버모어 지음, 우진하 옮김, 박병창 감수 / 페이지2(page2)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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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하면 장기투자, 워린버핏이 떠오릅니다.


'추세매매의 아버지'와 '윌스트리트의 큰 곰' 이라고 불린 제시 리버모어는

시장의 상승세와 하락세에 따라 기술적 분석과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여 추격매매 하는 투자 방식인 모멘텀 투자의 대가입니다.


단기 투자를 어떻게 하면 이익이 날지 

방법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1부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2부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

3부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해설로

나뉘어 있습니다.


리버모어는 자신만의 의견이 있어야 한다고 하며

자신들의 판단을 입증해주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장기 투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차트를 보면

팔지 말지 백번은 더 고민하고는 했습니다.



주식은 확실한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그 흐름에 

따라 계속 움직인다고 하며 그의 말에 의하면 '일반적인 조정 국면'이라고 말하며

저자는 위험 신호를 파악하면 한 걸음 물러날 때라고 합니다.


주식에 꼭 필요한 것이

용기, 참을성, 넉넉한 자본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됐습니다.

저는 용기가 가장 부족했기에

용기를 낼 수 있게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고 한 제시 리버모어는

<사설 거래소 원칙>으로 손절매 기준을 삼았다고 합니다.

매수하고자 하는 주식의 규모와 간계별 매수 비율을 정한 다음 

매도 가격의 하한선도를 정해두는 것입니다.


저자의 손절매 기준을 알아가며

제 손절매 기준도 세울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신문내용까지 분석했다는 것을 보고

늘 마음만 먹었던 새벽 기상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보고

제 삶은 반성하고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더 마음에 든 책입니다.


하락장이라서 울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하시는 분들,

주식이 처음이신 분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121 누군가의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그날 일과를 계획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하루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리버모어는 주요 조간신문을 읽으며 새로운 소식을 중요도에 따라 구분하고 분석했다.

p.231 돈을 잃지 마라. 밑천을 까먹지 마라.

p.237 이익을 만드는 현금관리

-자신의 투자금을 보호한다. 한 번에 모두 투자하지 않는다.

-손실률 10퍼센트 원칙을 지킨다.

-현금을 비축한다.

-수익이 나는 주식은 계속 보유한다. 조급하게 팔지 않도록 한다.

-이익금의 50퍼센트를 따로 비축한다.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적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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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꾸러기 삼각형 I LOVE 그림책
마릴린 번스 지음, 고든 실베리아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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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원에 가니 

세모에서 삼각형으로 이름을 바꿔서 배우기 시작하며

변, 각이라고 배워 오더라구요.

아이가 헷갈려 하기에 재미있게 도형을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다가 읽어보았어요.


책은 삼각형의 재미난 하루로 시작해요.


삼각형일 때는 

지붕을 잡아주고 무거운 다리를 받쳐주고

트라이앨글. 배의 돛이 되고

친구들에게 따끈따끈한 소식을 알려주며 지내요.


도형이 어떤 모습을 하며 지내는지 나와서

어디에서 삼각형을 봤는지를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유치원에서는 어디서 봤는지.

왜 삼각형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지내는 삼각형이

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 변신 마법사를 찾아가서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 갖고 싶어요."라고 말해요.


그렇게 삼각형은 사각형이 되죠.


변, 각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림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서는 

변과 각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삼각형에서 사각형을 만들고 싶다기에

집에 있던 교구로 삼각형을 만들었다가

변을 하나 추가해서 네 변인지 확인하고 각도 네 개인지 확인하며

만들었어요.


교구가 없다면 아이스크림 막대나 빨대로도

충분히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사각형에서 다시 오각형이 된 삼각형은

미국 국방부 건물이 됐어요.


중대한 국가 기밀을 많이 알고 있지만

차마 말할 수 없었기에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죠.


국방부에서 많은 걸 알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꾹 참는 오각형의 모습에서

책임감과 의무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다시 삼각형으로 돌아간 모습에서

변하지 않아도 자신은 행복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죠.


삼각형과 모험을 떠나며

즐겁게 도형도 배우고

현재도 충분히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욕심꾸러기삼각형 #보물창고 #마릴린번스 #고든실베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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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핵심 - 누구보다 빠르게 완벽한 이야기를 만드는 기본 작법
리비 호커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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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핵심은 작가 지망생들이 

글쓰기 속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지침서로

책의 세부 사항을 계획 및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리버 호커는 글을 쓰는 유형을 설명하며

계획하여 쓰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설명한다.



첫 장을 넘길 때만 해도 반신반의였다.

'3주만에 책을 어떻게 쓰지? 3개월도 부족하겠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저자는 이야기의 핵심을

캐릭터 아크, 주제, 전개 속도라고 한다.


당연히 플롯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어리둥절했다.

플롯 없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한단 말인가?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저지가 왜 그렇게 확신해 차서

3주를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읽었던 작법서에 비해서 얇았기에 내용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읽을수록 왜 인기많은 작법서인지

기존 작가들이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설명과 나열이 아니라

인기 많은 소설을 예시로 들어서 이해가 빠르고

어떻게 적용하면 될지를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p.39 확실한 것은 플롯이 이야기를 구성하는 한 부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플롯은 이야기 뼈대의 한 구성 요소이지만, 믿거나 말거나 제일 비중이 떨어지는 요소이다. 만약 이야기 뼈대의 세축에 근거해 노력을 쏟는다면, 플롯의 세부 사항을 백 번이고 고쳐 쓰더라도 본질적으로는 같은 이야기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p. 90 주제는 가장 유용한 이정표와 같다.또한 편리한 줄자 같아서. 잘 잡은 주제로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유용한지 재빨리 판단할 수 있다. 


p. 142 압박이 계속 될수록, 주인공은 곧장 더 빨리 삼각형의 아래쪽 꼭짓점으로 향한다. 이런 압박감은 속도를 유발하고, 사건과 사건이 곧장 이어지게 하며, 이야기의 절정 부분에 집중하게 한다. 바로 이것이 전개 속도이다.


작법 노트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하며

내 머릿 속 글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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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감정 2 : 창피해 메이의 새빨간 감정 2
에이미 무라타 지음,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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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부정적인 감졍을 표현하는데

정말 어려워 해요.

아이의 감정을 계속 물어보거나

"엄마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기분이 들었어."

라고 말을 해주지만... 부족하기만 한 것 같아요.


아이가 재밌게 읽으며

감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바라서 읽었어요.


창피하다는 감정을 느끼면

어떤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나와요.


이에 무언가 묻은 상황,

과자 하나를 빼려다가 모든 과자가 빠진 상황 등

여러가지의 창피하고 당황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더라구요.


메이의 모습을 보며

"이 장난꾸러기 표정봐. 곧 있으면 래서 판다로 변할 것 같아."

라고 말하기도 하고

언제 창피한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창피한 감정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도 말이죠.


동화책을 읽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게 

감정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본 감정동화 중 인물의 표정이 재밌고 실감나요창피한 감정을 느낄 때는 

곤란, 당황, 껄끄럽다고 하며

여러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끼는 것을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한꺼번에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메이의새빨간감정 #메이의새빨간비밀 #디즈니 #픽사 #어린이심리 #감정 #감정표현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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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감정 1 : 신나! 메이의 새빨간 감정 1
에이미 무라타 지음,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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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감정을 잘 이야기하지 않아요.

인기 많은 감정 관련된 동화책을 여러권 읽고

감정에 대한 놀이를 해도 여전히 감정을 말하는 걸 어려워 해요.


감정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걸 알려주려고

메이의 새빨간 감정을 읽었어요.


"마음 속에 여러가지 감정이 요동치곤 해"

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는 한 가지 감정만 들기보다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니까요.


신난다는 마음 속에도 여러 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알게 될 것 같아요.


처음해보는 일을 하기 전는

긴장되면서도 설레이고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책을 보며 여러 가지 감정이 한번에 올라온다는 걸

알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본 감정동화 중 인물의 표정이 재밌고 실감나요.

메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고 있으면

어른이 저도 같이 웃음이 나더라구요.


한 가지 상황에 복잡한 감정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어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라서

더 설명하기 어려운 게 당연해서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살펴보는 여유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메이의새빨간감정 #메이의새빨간비밀 #디즈니 #픽사 #어린이심리 #감정 #감정표현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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