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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평점 :
명상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 건
내 마음이 힘들다고 소리치면서예요.
문제 상황에서 땅을 파고 지하 100층에 가서
자괴감에 빠지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다보니
점점 감정조절이 어려워지더라구요.
저자 파울리나 투름은
매일 영상으로 팟캐스트의
정신건강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해서
어떻게 알려줄지 궁금했어요.
1부 언제 어디서나 작은 명상 사용서
① 누구나 오롯이 나와 친해지는 비법
② 틈틈이 하루를 온전히 나로 채우는 마법
2부 이럴 때 이런 명상, 순간마다 나를 믿는 힘
①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②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
③감정이 갑자기 휘몰아칠 때
④인간관계가 힘에 겨울 때
⑤해내야 할 일이 버겨울 때
저자는 명상을 몰랐을 때와 안 이후의 자신의 삶을 말해요,
명상을 몰랐을 때는 자신의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맛하고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는 말에 공감이 갔어요.
내 감정을 조절하고 받아들이는 건 나라는 걸 알면서도
자괴감에 빠져봤자 해결되는 건 없고 나만 힘들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 나오는 게 어려웠어요.
전 세계 수많은 기업도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능력 강화의
효과에 명상을 주목한다고 하니
명상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져요,
마음챙김 명상법을 보니
제 생각보다 더 간단한 방법들이더라구요.
그저 눈을 감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면 되더라구요.
시간도 장소도
그저 제 마음이 필요할때 하고
잡념이 떠오른다고 해도
다시 명상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하니
명상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 들었어요.
모든 명상은
준비- 명상-마무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루를 시작하며>하는 명상을 해봤어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제가 원하는 하루를 그려보았어요.
제가 원하는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에요.
제가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고 웃으며 기다리는 하루이고
힘든 남편의 어깨를 토닥거리는 여유가 있는 하루이길 바라요.
거실에서 아이들이 동시에 저를 찾는 모습을 그리고
아이들이 투정부려도 의연하게 하나씩 웃으며 해결하는 저를 상상했어요.
피곤해 하는 남편에게 더 자라고 말을 하고
늦잠 잔 남편에게 잘 잤냐고 여유롭게 말하는 저를 그렸어요.
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지금 필요한 건 인내. 신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믿어주는 마음
아이들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여유
오늘 하루를 다시 그려보고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했어요.
호흡을 정리하고 천천히 몸을 움직였답니다.
잡생각이 나면 잡생각을 작고 가벼운 구름으로
만들어서 훅 날려보내라는 조언이 좋았어요.
잡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거든요.
책에서는 명상에 대한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팁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괜히 불안해지는 순간, 화를 솟구쳤을 때 등
지하철이나 버스, 걸을 때 등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상에 나와 있어서
마음을 챙기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p12 명상에서 힘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제 인생은 상상했던 것보다 ㅝㄹ씬 더 아름답고 행복해졌습니다.
p21 현대의 마음챙김 명상법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건강하게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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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을 제공받은 후 읽온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