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 쓰자마자 데뷔까지 간다!
차소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은 웹소설 좋아하세요?


저는 주로 네이버 웹소설을 읽는데

차소희작가님의 <조선여우스캔들>을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지금은 웹툰화 되어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데

정말 빠져드는 소설이에요.


로맨스 장인인 차소희님이 쓰신

웹소설의 법칙이라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1 난생처음 웹소설을 쓰는 당신에게

2 잘나가는 플랫폼 뽀개기

3 카카오와 네이버가 반한 작법의 비밀

4 마침내 작가의 길로 들어선 당신에게


로 나뉘어 있어요.


웹소설은 소설과는 다른 장르라서
웹소설만의 작법이 필요하다고 해요.

"독자들이 웹소설을 읽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빨리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라는 말에 엄청 공감을 했어요.

작가님은 6년간의 시간과 작품을 보내며 알게 된 사실을
이렇게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다니!
진짜 매력만점인 책이 아닐 수 없어요.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훈련법도 나와요.
하루 5,000자 루틴 만들기라니...
저는 1,000자에도 한숨이 나오거든요.
궁댕이 딱 붙이고 하루 5,000자 쓰기를 해봐야겠어요.





대표 5개 플랫폼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저자는 각 플랫폼을 이용하고 드나드는 독자층이 다르므로
글의 성향도 다르다고 해요.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보고
제 글의 성향과 독자층을 생각해
나와 맞는 플랫폼을 고를 수 있겠더라구요.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가님이 쓰신 소설을 예시로 보여주세요.
정의만 봐도 이해되지만
예가 있으니 더 확- 다가오더라구요.

네이버 플랫폼에서
집필하셨던 단계와
트래픽 점유울 및 이용자 수를 알려주어요.

네이버는 전개나 캐릭터, 소재 등이 독특하고 트랜드에 부합되면
삼사위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님의 경험담이 녹아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요.



문학과 다른 웹소설은
독자들의 리딩 니즈, 욕망을 만족시키는 글을 써야 한다고 해요.

<'유치해요.어디서 본 것 같아요' 라는 댓글이 
최고의 호평이라는 걸 기억합니다. 여러 번 말하지만 독자들은 바쁘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원래 알던 맛'을 더 선호하니까요!>
라는 문장에서 클리세에 대한 고민이 다 해결되더라구요.

각 장르에 대한 설명과
작품 예시가 나와서 내가 쓰고 싶은 장르가 무엇인지
어떤 장르가 좋을지 정리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선작, 고구마 전개, 사이다 전개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저는 웹소설을 읽으며 댓글에서 보고 
인터넷 검색을 했던 기억이 있는
단어들도 있더라구요.

용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글쓰는데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줘요.

시놉시스, 캐릭터에 대한 글도
정말 정말 재밌게 읽으며 배웠어요.

팬들과 소통하는 법.

롱런하는 작가가 되는 법,

웹에서 날아오는 공격받아내기 등도 있어요


팬들과 소통할 때 작가가 아닌 자아는 철저하게

숨기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웹소설 작가를 위한 강의와 도서 소개는 물론이고
바로 사용 가능한 템플릿이 있어요!
템플릿이 없으면 막막하고 산만해지는데
이 템플릿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봐야겠어요!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지망생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직장인
조회수가 오르지 않은 기성작가
글쓰기 왕초보
내 웹소설을 웹툰, 드라마로 만드록 싶은 작가
웹소설 써서 따박따박 인세를 받고 싶은 누구나
읽어보세요!
웹소설의 길이 보인답니다.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히 작성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