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멀 지구별 여행
이소비 글, 부즈클럽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지구별 여행

(스티커 미로찾기 색칠공부)

 


이소비| 부즈펌 | 2011.07.04

 

정가 6,800원

 

 

우리 둘째 4살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교육방송에서 하는 캐니멀

 

늘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이 대사도 없이 떼구르르 굴러가듯이

 

내는 의성어와 다양한 상황들과 재미난 캐릭터의 표정까지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부즈펌에서 책으로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과 미로찾기 색칠공부 등 다양하게

 

할 수 있을 책인데 다른 책들과 다른것은 이 책안에 줄거리가 있다는거예요.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읽어주면서 스티커도 찾아 붙이게 하고

 

미로 찾기와 색칠공부까지 모두 할 수 있어요

 

책안의 내용은 글밥이 제법 있기 때문에 4살 아이 다 읽어주면 힘들거 같아서

 

줄여서 읽어보려고 했으나 캐니멀을 좋아하는 관계로 그냥 모두 읽어주었어요

 





 

책의 뒷표지에 이 책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어요

 

귀여운 캐니멀 캐릭터와 함께요

 





 

캐니멀 친구들 이름 우리 아이가 잘 몰랐었는데 이 책에서 나온 이름을 보고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이 안의 캐니멀 친구들 중에서

 

미미가 가장 좋다면서 캐니멀 친구들 보면서 말하더라고요

 

옆에 보면 스티커가 이렇게 큼직한게 담아져 있어요

 





 

책안을 보면 글밥이 작지는 않습니다 내용이 제법 많이 나와 있죠?

 

이렇게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상황을 내용에 맞게 만들어 주면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의 표정을 보면 즐거울때 환하게 웃는 아이라서 바로 표가 나는데

 

진지하게 집중해서 잘 붙이다가 좋아하는 미미가 나오니 환해졌어요

 

색칠공부도 하고 요즘은 대충 하지 않고 꼼꼼하게 하려고 해서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렇게 스티커 다 붙이고 나서 보니 뿌듯해 하는거 같더라고요.

 

 

 

 

 

5년 터울이라서 이건 동생책이다 하고 말해두니

 

언니가 건드리지 않다가 미로가 나오니 이건 동생이 못하니까

 

내가 도와줄께 하면서 옆에서 부러운듯이 바라보다가 냉큼 연필을 집어들고

 

미로 찾기를 한번에 뚝딱

 

동생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다음엔 동생도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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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이영민 지음, 이병용 그림, 이재승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한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이영민 저 진선아이

 

재미있게 그려진 일러스트를 보면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겉표지

큰아이가 국어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의 국어의 뜻도 맞춤법도 참 어려워서

늘 받아쓰기를 해도 잘 맞긴 하지만 듣는대도 쓰다간 틀린 단어도 있게 되고요

좋아하는 국어에 대해서 더욱 집중적으로 여러 분야를 익힐 수 있는 책이예요.





 

추천사 L 머리말

1장 말하기 듣기
의사소통 L 대화 L 발표와 연설 L 토의 L토론 L 수업 L 대중 매체 L 인터넷 L 표준어 L방언 L 고유어 L 한자어 L 외래어와 외국어 L 속담과 관용 표현 L 언어 예절의 중요성

2장 읽기 쓰기
글의 종류 L 읽기와 독서 L 설명문 L 논설문 L 기사문 L 보고문 L 생활문 L 일기 L 편지 L기행문 L 독서 감상문 L 기록문 L 전기문 L 문단 L 제목 L 주제 L 원고지

3장 국어 지식
한글 L 음운과 음절 L 음운의 변동 L 형태소와 낱말 L 낱말의 의미와 관계 L 품사 L 문장 성분 L 문장의 짜임새와 종류 L 높임 표현 L 시간 표현 L 피동 표현 L 사동 표현 L 부정 표현 L 국어사전 찾기

4장 문학
문학 L 시 L 시의 표현과 감상 L 소설 L 소설의 주제 L 소설의 구성과 갈등 L 소설의 인물 L 소설의 시점 L 소설의 배경 L 수필 L 희곡 L 시나리오 L 설화 L 고전 시가 L 판소리 L 민요

5장 자주 쓰이는 속담
동물과 곤충이 나오는 속담 L 식물과 자연이 나오는 속담 L 몸과 관련된 속담 L 생활과 관련된 속담 L 사물이 나오는 속담

6장 살려 쓰고 싶은 토박이말
날씨에 관련된 토박이말 L 땅과 물에 관련된 토박이말 L 능력과 관련된 토박이말 L 잠에 관련된 토박이말 L 음식에 관련된 토박이말 L 우리 몸과 관련된 토박이말 L 사람과 관련된 토박이말 L 모양과 상태를 나타내는 토박이말 L 소리를 나타내는 토박이말

7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
가르치다/가리키다~껍데기/껍질 L 남녀/남녀~늘이다/늘리다 L
다르다/틀리다~띄어쓰기/띠어쓰기 L -로서/-로써 L 막아/막어~매우/너무 L
봉우리/봉오리~빨간색/빨강색L 생쥐/새앙쥐~뉴욕시/뉴욕 시 L
안 되다/안되다~잊다/잃다 L 작다/적다~찌개/찌게 L
켜다/키다~큰 소리/큰소리 L 폐품/페품 L 한참/한창~혼동/혼돈

8장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형설지공 L 함흥차사 L 권선징악 L 구사일생 L 어부지리 L 개과천선 L 금상첨화 L 결초보은 L 난형난제 L 사족 L 다다익선 L 점입가경 L 파죽지세 L 문일지십 L 정중지와 L 구우일모 L 모순 L 금의환향
백전백승 L 기호지세 L 권토중래 L 온고지신 L 일거양득 L 타산지석 L 삼고초려 L 낭중지추 L 대기만성 L 청출어람 L 퇴고 L 구밀복검 L 유비무환 L 용두사미 L 동병상련 L 이심전심 L 죽마고우 L 백아절현 L 연목구어 L 화룡점정 L 누란지위 L 각주구검 L 등용문 L 배수진 L 천고마비 L 새옹지마

찾아보기

 





 

추천사에 보면 모든 과목의 토대가 되는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나와 있어요.

요즘의 수학 문제를 보면 단순하게 계산식만 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문제를 읽고 이해를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걸 보고 이게 수학인지 국어인지 헷갈릴때도 있어요

그만큼 문제를 이해해서 풀 수 있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아졌기때문에 문제의 이해를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하느냐가 앞으로 아이들의 학습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텐데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그런 기본이 되는 국어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어요.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기본 지식을 한권에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지식이 이 한권에 모두 정리되어 있으므로 반복하여 읽고

정리하면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초를 쌓을 수 있어요

 





 

1장 말하기 ·듣기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사람들과의 융화가 잘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살아가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우리들은 살면서 느끼게 됩니다

올바른 말하기아 듣기는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어울려 일하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말하기· 듣기 부분에서는 효과적으로 말하고 듣기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의사소통의 한 부분인데요 의사소통의 필요성과 표현,상황,자세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대화, 발표와 연설 부분에서는 대화를 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 발표를 잘 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약한 부분이고 우리 부모들도 부족한 부분이라서 자세히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읽기· 쓰기 ,국어지식 , 나아가 문학까지 구체적으로 방법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어서

체계적인 국어공부도 스스로 가능하게끔 되어 있어요

 





 

자주 쓰이는 속담을 통해 이야기 식의 재미있는 시간도 배워보고

우리나라의 말을 잘 쓸 줄 알게 하는 살려 쓰고 싶은 토박이말과

가장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한 올바른 표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한자를 통해서 국어를 보면 좀 더 단어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우리가 알아야 할 고사성어를 보면 재미있게 얽힌 이야기를 통해서

더 재미있게 이해를 할 수도 있고 고사성어를 통해 한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생활에 맞는 고사성어를 사용해 볼 수도 있을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림백과 시리즈가 여러권인데 저희집에도  이 중에서 4권정도의 책이 있어요

서평으로 받아본 책도 있고 구입해서 읽은 책도 있고 선물 받은 책도 있고요

그만큼 진선아이의 책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지만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초등교과의 중심이 되는 국어의 핵심을 정리한 책

 

국어의 핵심 개념과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여섯 영역과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지식을 정리해서 아이들에게 국어 시간이 좀 더 즐겁고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내용의 책인거 같아요.

학교 공부나 숙제를 할때  주로 백과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국어 시간이 더욱 알차고 더욱 재미있어 질거 같아요.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는 그동안 책읽기를 좋아해서 독서를 많이 한것이

바로 국어시간과 연계되어 이해력이 높다는 선생님의 말을 늘 듣고 있고

한자도 좋아해서 단어가 나오면 한자를 이용해 뜻도 생각해보고 한자도 찾아보고 하는 아이인데

처음엔 진선아이의 백과 시리즈의 책은 모두 도움이 되고 좋은건 잘 알고 있지만

책의 부피와 두께에 처음에 아이가 지레 짐작으로 겁을 먹고 어렵다는 편견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책의 부피는 크고 두껍지만 내용을 하나둘 읽다보면 아이가 한장 한장 읽으면서

이렇구나 하면서 책의 내용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되고

알고 있던 내용이 나오면 자신감을 보이면서 더욱 흥이 나서 읽기도 했어요.

 

 

처음엔 어렵다고 생각을 하던 책의 내용을 보면서 궁금한 호기심이 들면

질문도 하고 또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고개를 가까이 대고 들여다 보면서

계속 읽는 모습에 "거봐! 어렵지 않지?" 하면서 말도 해주게 되었답니다.

 

 

읽기와 독서에 대해서 중요한 점을 늘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국어가 단어 하나 하나도 여러가지 뜻을 담고 있고

한자도 모두 다르고 속담이나 받아쓰기를 학교에서 하고는 있지만

많이 지나치기 쉽고 혼동이 되는 맞춤법까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져 있어서 글자만 빼곡한 예전에 우리들이 생각한 그런 백과라면

아이들이 지루해서 잘 보지 않겠지만 재미있게 그려진 그림과 함께

알찬 지식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아마 이 백과 시리즈는 이 책 뿐아니라

집에도 다른 여러권을 구입해서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진선아이의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 한번 더 들여다 보고 기대를 하게 되는 출판사라서

국어 그림 백과가 나왔다는 말에 아이보다 솔직히 엄마가 더 반갑고 설레이고

어떤 내용일까 하면서 기대를 하게 되어 더 보게 된 책이었어요.

국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라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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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엄마 - 평범한 엄마가 세계 인재를 만드는 창의력 레서피
한젬마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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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엄마가 세계 인재를 만드는 창의력 레시피

 



 

한젬마 지음  넥서스주니어





창의력이 샘솟는 미술 생활화 프로젝트

 

이 책을 읽고 추천해주신분들을 보니 모두 각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들이세요.

이해인 수녀님, 연극배우 윤석화, 오은영 전문의,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가수 유열 등

책을 들여다 보기 전에 추천사를 읽어보니 단순한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면서 아이에게 창의적인 발상과 창의력을

기르게 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 그런 책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한젬마 작가에 대해서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만 있었지 어떤 분인지

자세히는 알지 못해서 책의 앞표지 안을 들춰보다가 깜짝 놀란 사실

개그맨 이동우씨의 딸 지우양이 그림을 그렸답니다.

이 말을 보니 아이가 그린 그림이 어디 있나 아이 그림을 찾아보면서

읽게도 되고 아이의 뛰어난 표현력에 또 한번 놀라웠어요.

 





 

일상적인 미술로 엄마와 아이의 창의력을 동시에 깨우자

 

늘 아이들 미술놀이 하면 뒷처리가 힘들어 안해주게 되고 아이들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어쩌다 한번 해주곤 하는데 엄마와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모습에

"엄마랑 같이 그림 그리니까 더 좋아!" 이렇게 말해주는 큰아이의 말에

속으로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한젬마 작가님의 말을 읽어보니

힘들더라도 아이들에게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알게 되었어요.

사실 아이들은 그림그리는법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즐기면서 무언가를 그리고

말로 설명도 하면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걸 알면서

그 물감 하나 꺼내어 주는게 왜 그리 힘들게 느껴졌는지..

물감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쉽게 그릴 수 있는 재료는 많이 있는데 말이죠.

 





 

미술이 중요한 교과목에서 점점 그 위치가 뒤로 빠지게 되면서 자주 접할 기회도 멀어지고

살면서도 더욱 가까이 하긴 멀어지는 그런 분야로 생각을 하기쉬운데

여기에 미술이 주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 쓰신 글을 보면서 미술에 대해서

또 다르게 느끼게 되었고 육아서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내용을 보면서

역시 아이를 같이 키우는 입장에서 미술이란 분야를 바라볼때의

입장과 생각이 다른 분이란 생각에 그래서 이렇게 다른 분들보다

아이에 대해서 더욱 앞장서서 책도 낼 수 있고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석화 연극배우가 그 바쁜 일상가운데 자신의 가방보다 더 큰 바구니를 꼭 챙겨다니는데

그 가방은 아이들을 위한 학습 겸 놀이가방이란 말에 또 한번 아이에 대한 배려와

존중해주는 마음을 보면서 이런점은 정말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어디를 다닐때 전 주로 아이들 먹거리 위주로만 챙겨들고 다니게 되는데

아이들에 어느 장소를 가든지 할꺼리가 있고 재미있게 놀 수 있을

아이들을 위한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생각은 미쳐 하지도 못했거든요.

이 부분은 아이가 보더니 정말 이러면 좋겠다 하면서

공감을 하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게 되었었어요.

 





 

이건 책안의 부록으로 하나 더 포함해 들어 있었는데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이라서 더욱 좋았었어요

그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할 수 있고

정답이 없는 테스트북이란 말에 왠지 신나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그림엄마의 '답업는 창의력 테스트'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나와 있는데

늘 답만을 위해 틀에 박힌 아이의 그런 고정된 생각을 버리게 하고

흥미롭고 창의적인 시간을 짧은 시간이지만 만들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요.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큰딸 답 없는  테스트 북을 보더니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해서 연필만 있음 활동이 가능한 기본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웃음도 보이고 즐거워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이 그린 상상꽃이야기 부분에 나오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에요.

사람의 감정을 갖고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민들레꽃을 그리고 설명도 적었네요.

엉뚱하고 표현력이 있고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

작지만 연필하나로도 이렇게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그림엄마 ..

다른 활동도 좀 더 보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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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놀이 모양놀이 블루래빗 미술놀이
책고래 구성, 임경희 그림 / 블루래빗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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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미술놀이 모양놀이

책고래 저



 

블루래빗 출판사의 책은 처음 접해보는 책이라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가 4살인데 유치원만 다니고 늘 큰아이 위주로만 교육적으로는 신경써주다 보니

늘 발달이 빠르고 이해력이 빠른 둘째에겐 많은 신경을 못 써주게 된거 같아서

책을 좋아하는 둘째에게 미술놀이 모양놀이 책을 보여주게 되었는데

책을 보자마자 전부 쉬지도 않고 계속 그려대는 바람에 저녁 먹자는 말에도

계속 계속 그리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그동안 신경도 안써주고 못해줬다는 생각에 미안함이 들었어요.

엄마가 많은 시간 같이 못해주니 이렇게 좋아하는 활동이 들어간 책을 통해

아이가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면 좋을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모양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공간지능과 수학지능이 발달하고, 창의력이 늘어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집중력과 성취력을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 써있는걸 보니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가격이 무엇보다 부담이 되지 않아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요즘 책값도 무시못하거든요.

 





 

이 책을 아이 혼자서 하게만 하는것이 아니라 엄마가 함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두었는데

이날도 책만 주고 저녁준비를 하느라고 계속 함께 해주지 못했는데 그림도 그리면서

아이가 계속 그림을 그리면서 말하는 모습에 정말 모처럼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들어보는 시간도 되었어요

 





 

 

책안의 구성이 소개되어 있는데 우선 그림을 기본 도형을 응용해서 쉽게 그릴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엄마가 지도하기에 아이도 보고 하기에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우선 동그란 달팽이 집을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동글동글 하게 그린 다음에

무지개 색으로 칠해준다면서 파랑색을 들고 색칠을 하고 있어요

 





 

좀 더 어릴때는 한가지 색으로만 색칠하고 모든걸 다 해버렸는데

 





 

무지개 색으로 칠한다면서 이쁘게 한다고 여러색으로 칠하고 있어요.

 





 

늘 다하면 손가락으로 다 했다는 뿌듯한 "V"보여주곤 마무리 하고

 





 

오호 이번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막대 사탕 등장에

반가운 얼굴로 좋아하는 하트의 무늬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요즘들어 한참 그림 그리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관찰도 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 이 막대사탕의 무늬도 이쁘게 꾸미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 완성하면 뿌둣해 하더라고요.

 





 

저녁차릴 시간이 되어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와 다른 그림들 마저 하고 있어요

그만하고 다음에 또 하라고 해도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 아이

늘 동그란 얼굴에 눈코입 어느 순간 그리더니 머리카락과 손과 발 치마까지 요즘은 그리곤 하는데

 





 

이번엔 우리 둘째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가 나와서

더욱 열심히 이쁘게 그려보려고 하는거 같아요

 





 

한 손에 힘이 부족해 힘을 꽉주고는 귀도 그리고 눈코입도 그리고

 





 

무서워 하는 고양이의 얼굴도 만들면서 이야기도 쫑알쫑알

 





 

많이 한거 같은지 뿌듯하게 책을 바라보네요.

 





 

사자의 얼굴은 어떻게 그리는지 물어보고 또 그리고

 





 

이젠 그림을 보면서 비교해서 비슷하게도 따라서 잘 흉내를 내더라고요

 





 

자기가 그린 사자의 얼굴 보면서 그림에 나온 사자랑 비교도 해보고

 





 

무척이나 진지해졌어요.

눈은 이렇게 코는 이렇게 수염도 있고 귀도 그려야겟네

하면서 그림을 그리면서도 조용히 그리지 않아요

관찰력도 그림을 보면서 생길거 같아요

 




 

 

시계에 나온 바늘을 그리면서 그림이랑 비교해서 또 맞는지 비교해보고

그러면서 같게는 그리지 않고 아이만의 그림으로 그리고 있어요

그림 하나 그리면서 대화도 나누고 모양을 이용해 그림으로 되는

방법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요

한번에 책의 반은 벌써 다 해버렸어요.

그동안 이런 책을 보여주지는 않고 스케치북에만 그림을 그리게 했는데

이렇게 도형을 이용해 그리면 기본그리는 방법을 알면

사람만 늘 그리는 연습만 해서 사람만 그리는데 각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의 그림을 그리는데도 더 도움이 되고 이해력이 빠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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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랑
최정금 지음, 이부록 그림, 안지미 꾸밈 / 해와나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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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랑

<<삼국유사 속 새로운 영웅의 탄생>>

 

최정금 저 해와나무

 

 





 

글쓴이의 말에 보면 <<삼국유사>>를 읽다가 <도화녀와 비형랑>편을 읽다가

 

귀신의 아들이란 말에 눈이 번쩍 뜨인다는 말에 이 부분을 보면서 삼국유사를 언제적에 읽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비형랑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비형랑이 반은 귀신이고 반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니 " 뭐?" " 무서워" 하면서

 

무서운 얼굴 표정을 짓더라고요.

 

그 비형랑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이 없는지라서 비형랑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글에

 

외롭지 않아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친구들을 만나서 좋을거란 말에 이 책을 쓰신

 

마음이 보이는거 같아요.

 





 

이 책을 거꾸로 보면 보이지 않던 얼굴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표정과 의미가 숨어 있다고 하니

 

내용과 뜻이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책인거 같아요.

 





차례

글쓴이의 말
그리고, 꾸민이의 말

그림 속에서 나온 친구
공주의 소원
두두리 들판
하늘로 날아간 복숭아나무
반달성 담장을 넘어
귀신이냐, 사람이냐?
두두검의 주인
짐은 공평하다
엉킨 매듭
풀리는 수수께끼
넋을 위한 노래
다시 찾은 사람들
하룻밤에 놓은 돌다리
은빛 여우를 잡아라
분노의 불길
마지막 진혼가

 





 

책안의  본문이 시작되는 부분의 장면이에요.

 

그림과 분위기가 옛스럽고 신기합니다.

 





 

귀신의 아들,

 산자와 죽은 자의 영웅이 되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사람이면서 귀신의 아들인 비형,

진지왕의 영혼과 사량부 여인 도화랑 사이에서 태어나

세상의 억압과 편견을 무너뜨리고

산자와 죽은 자들의 위대한 희망이 된 이름, 비형

 

시대를 뛰어넘어 새롭게 기억될 영웅, 비형랑이 온다!

 

 

책안과 앞표지와 겉표지에서 느껴지는 기운들이 다른 책들과 많이 다른 분위기이고

 

삼국유사를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게 하는 책이예요.

 

아이들이 이 비형랑을 읽고서 우리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거 같아요.

 




 

 

책의 두께가 이렇게 두껍고 겉표지가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해서 두고 두고 읽기에 적합한거 같아요.

 

아이에게 보여주니 처음엔 어려워 하는거 같았지만 재미있게 읽어가더라고요.

 

바빠서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까지 하면 좋을텐데

 

읽은것까지만 한것이 좀 아쉽지만

 

독서록 작성을 하게 해봐야겠어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듯한 내용이지만 읽을 수록 흥미와 박진감이 넘치는 그런 내용과

 

아이들에게 화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물리적으로 이겨내는 방법이 아닌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한 비형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나가는 그런 면은 배우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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