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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7
김정욱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평점 :
여자아이라서 평소에 만화책이라고 하면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캐릭터의 순정만화정도만
관심있게 보고 로봇이나 과학의 책 더군다나 만화로는 잘 보지 않는 10살의 큰딸에게
이번엔 로못에서 살아남기란 아이세움의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의 책을 권해주었더니
역시나 로봇? 만화책? 이러면서 비닐조차 뜯어보지도 않고 방 한구석에 쾡!!!!!!
역시나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만화책을 잘 권해주지 않고 있어서 학습에 되는 내용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본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잘 보지 않고 오히려 글밥이 많은 책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잘 보기에 평소에 학습만화에 대한 좋지 않은 나름대로의 선입견?이 있었어요.

표지의 그림은 뭔가 상황이 시끌벅적하고 긴장감이 도는게 재미있는 만화영화 한장면을 보는거 같아요.
로봇을 조정하는 익살맞은 아이가 보이고 다양한 모양의 로봇들 안에서 도망을 치듯이 달아나는 아이들
예전에 과학전시관에서 춤추는 로봇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아이들은 굉장히 호기심을 많이
보이고 반응또한 굉장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책은 관심없어 하는 아이에게 어떤 반응을 줄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읽은 다음에 저도 한번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을 다 읽고 나중에 보니 살아남기 시리즈의 아이세움 책은 상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답니다. 그 정도로 만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없던 부모라서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분야라서 저 또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면
만화라고 해서 다 도움이 되지 않고,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도 다르게 해줍니다.

등장인물들이에요.
지오란 인물이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다른 친구들과 더불어 모든 사건의 중심에서
일을 늘 만들어서 더 커지게 하고 그러면서도 씩씩하게 맞서 행동을 해가는...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봐도 어느 성격인지는 어느 캐릭터인지는 대충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최첨단 로봇월드에 도착한 지오와 친구들이 로봇 월드 전용 차량인 자동운전 장치의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에서 자동 운전 장치는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지 원리에 대해서 로봇 창작 대회의
작년 우승자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마리의 설명으로 이야기 하듯이 들려주는 방법의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어요.
만화로 전달하는데 있어서 강점인 이렇게 말하듯이 들려주는 지식의 전달방법
너무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만화로만 끝이 났다면 그저 같은 만화책과 별 다를게 없었을 것인데

본문안에 나와 있던 만화의 내용들을 서바이벌 로봇 세계 과학상식으로 부록으로 묶어
한 지면에 총정리가 되어서 다시한번 만화로 봤던 내용들을 심화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지식을 복습하듯이 정리해주고 있어요.
실제 만들어진 무인 자동차의 실제 이미지와 무인 자동차의 구조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요.
책안에서 재미있게 봤던 내용들을 다시한번 관찰해볼 수 있어요.
이 부분만 본다면 백과사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이 소개되어 있어요.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지식이 많아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답니다.

출입카드를 갖고 오지 않아서 보안 로봇의 눈을 피해 들어가려다가 일이 커지고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어요 만화의 힘은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데 있죠.
글로는 표현되기 힘든 상황과 장면들로 인해서 재미있게 느끼면서 읽을 수 있는거 같아요.
그럼 왜 보안 로봇이 사람이 많았던 경기장에서도 지오를 찾을 수 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과학상식이 다음 본문이 끝나는 면에 또 자세하게 나오고 있어요.

로봇의 감각을 통해서 우리 사람이 시각, 후각, 미각, 촉각을 사용해 주변 세계를 파악을 하듯이
로봇은 '센서'라는 감각 기관을 이용해 전기 신호로 로복의 두되에 해당되는 컴퓨터에
데이터를 전송해 사람과 같은 감각 기관을 사용을 하게 된다고 나와 있어요.
로봇하면 그냥 컴퓨터에 의해서 작동이 되는 단순한것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어떤 센서를 이용해서 귀와 같은 역할을 하는지, 시각 센서는 어떤 원리에 의해서인지,
후각 센서는 또 어떻게 개발중인지에 대한 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로봇의 감각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되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참 많이 담겨져 있어 놀라워요.

신비한 고대 로봇 중에 소개된 자케 드로가 만든 '그림 그리는 인형'의 본문을 보면서 정말
그림 그리는 인형이 있나 싶었는데 자동 장치의 역사를 소개한 과학상식의 정보를 보니
그림 그리는 인형의 실제 모습의 사진과 로봇 인형이 그린 그림까지 보여지고 있어서
와 이런 로봇도 있구나 정말 다양한 로봇이 많다는 그것도 아주 오래전의 시대에 말이죠.

로봇의 어원과 3원칙에 대해서 나온 부분에는 로봇의 기원에 대한 설명과
로봇의 3원칙을 볼 수 있는데 아 로봇의 뜻이 이래서 나왔었구나 하는 점과
로봇의 원칙에 의거해 만들어야 한다는 약속 또한 배울 수 있어요.

만화라고 해서 지식을 전달하지 못한 법은 없어요.
본문안에도 이렇게 과학상식으로 로봇의 다양한 이동 방법에 대한
종류가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지고 있답니다.
그림을 이용해서 보여지니 이해가 더 빠르기도 합니다.

본문안에 나온 내용이 다시한번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채워주고 있어요.
벌새를 닮은 로봇은 처음 보는데 지식의 전달면에서도 호기심을 갖고 관찰할 수 있도록
부분부분 다양한 볼거리가 참 많이 있어요.




이야기안에서 다뤄지는 재미있는 사건과 또 심도있게 다뤄지는 과학상식들
그리고 다양한 실제 생활에 요긴하게 사용되어지는 로봇들까지 소개되어 있어요
요리 로봇은 처음 보지만 로봇 청소기는 시중에 이미 많이 보급되어 가정에서도
사용이 될만큼 많이 보편화 되어 우리의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해주고 있어요.
3원칙만 잘 지켜서 연구하고 개발한다면 말이죠.

언제 다 읽나 하면서 들여다 봤다가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아서 읽을만하니
아이고 벌써 끝이에요. 그리고 이야기의 다음 부분이 정말 궁금한데
1편에 이어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2편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엔 2편이 나오면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꼭 봐야겠어요.

다 읽고 나서 보니 헉 이렇게 많은 살아남기의 시리즈가 있었다니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집니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살아남기의 시리즈가 벌써 33번째로 출간이 되어 있어요.
흥미로운 만화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내용을 보면서 풍부한 과학상식까지 덤으로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서 이런 만화책이라면 본다고 해도 걱정을 안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