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 어드벤처 과학 탐구 만화 어스플러스 1
이돌돌 지음, 박정기 그림, 정은혜 감수 / 스튜디오프랜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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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 저만 한거 아니죠❓

내년에 3학년이 되어 과학을 시작하는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과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어스플러스를 만났다.

❝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과학 지식을 가르쳐 주다가 어느 날 문득 ‘왜 아이들은 과학 지식이 담긴 책이나 콘텐츠들을 지루하다고 생각할까?, ’왜 과학 지식이 담긴 책들은 만화책처럼 그저 재미있게 볼 수 없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이 과학 지식을 배울 때 크게 즐거워 보이지 않았거든요.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과학 히어로 만화 〈어스플러스〉는 그러한 의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 - 이 책의 저자가 드리는 글에서

〈어스플러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통합과학 학습만화다. 총 7화로 구성되어 있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나다송의 과학 지식 플러스’로 핵심 내용을 정리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동생에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 “여기 있는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어.
인류 조상들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아. 내가 몰랐던 거도 있다.“

과학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아이들이나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한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스플러스 #어스플러스탐험대플루 #이돌돌 #박정기 #정은혜 #어드벤처과학탐구만화 통합과학학습만화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단단한맘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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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 우리말로 노래하는 식물도감
최종규.숲노래 지음, 사름벼리 그림 / 세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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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우리말보다 외래어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물론 언어는 변화하는 게 당연하고, 외래어 사용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말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이 점점 잊혀져 가는 건 아쉽다. 그런 생각을 하던 중 만난 이 책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말 지킴이 최종규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땅의 나무와 식물로 노래한 154편의 동시를 만났다. 이 동시들을 따라쓰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풀과 풀벌레와 새와 사람은,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며 어우러지는 사이입니다. 서로서로 푸르게 얽히면서 숲으로 자랍니다. 풀꽃나무 노래는 우리 마음이며 삶터를 푸르게 일렁이는 사랑으로 함께 가꾸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지은 이야기입니다.” - 닫는 노래 중에서

꼬마주머니, 나락꽃, 마삭줄, 멀구슬나무,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호드기 등 우리 고유의 식물 이름들을 동시를 통해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시 본문 옆에는 직접 손글씨로 적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읽기로 끝나지 않는다. 풀꽃나무 풀이, 어려운 단어 뜻풀이, 시인이 이야기해 주는 작품 해설까지 함께 담겨 있다.

👦🏻 “엄마 이렇게 긴 동시도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네”

아이가 궁금해하는 식물이나 나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길을 가다가 보게 되면 더 반가워한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우리말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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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저금통 북멘토 가치동화 72
주봄 지음, 전금자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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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면 돈이 들어오는 마법의 저금통이 있다면 어떨까? 언뜻 좋아 보이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책을 읽기 전 표지의 돼지 저금통을 보더니 ‘인상 쓰고 있어서 못생겨 보인다’고 한다. 돼지 저금통은 화가 나 있는데 여자아이는 왜 기분이 좋을까? 궁금해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
어느 날, 집 앞에 수상한 택배가 도착하고 그 안에는 인상을 잔뜩 쓴 돼지 저금통이 들어 있었다. 놀랍게도 저금통을 따라 인상을 쓰면 ‘땡그랑!’ 하고 동전이 생겼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저금통을 ‘삐죽 저금통’이라 부르며, 돈을 더 많이 모으려고 온종일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억지로 인상을 쓰는 게 어색했지만, 어느새 자연스럽게 찌푸린 얼굴이 되어버렸다.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싸움이 늘고 마음도 점점 삐죽해졌다. 그러다 삐죽 저금통의 비밀이 밝혀지고, 전 세계 저금통이 동시에 펑 터져 없어졌다. 이 삐죽 저금통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제야 나는 알 것 같다. 갑자기 내 주변에 짜증 나는 일들만 벌어졌는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인상을 쓸지 말지는 내가 결정하는 거였다. P87

👦🏻 “근데 엄마 다 같이 인상을 쓰니까, 다 같이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 ”
👶🏻 ”우리 집은 웃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

이 책을 읽은 후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인상을 쓰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사실 제일 찔렀던 건 나였지만) 서로의 방긋 저금통이 되어보면 좋겠다.

✔️ 아이의 한 줄 평 : 나도 방긋 저금통이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웃으면 동전이 생기니까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상황을 통해 나의
감정 선택의 중요성, 긍정적인 마음이 주는 변화의 힘을 보여준다. 감정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추천해본다.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ookmentorbooks__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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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라임 틴틴 스쿨 23
손민정 외 지음 / 라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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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고 하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가 역사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잠시 머뭇하게 된다. 그런 고민을 해결해준 책을 만났다.

❝사람을 통해 시대를 만나고, 시대를 통해 오늘을 이해한다. ❞

〈십 대를 위한 역시 인문학〉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16명의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한다. 리더십의 길, 통찰의 빛, 신념의 불꽃, 그리고 저항의 목소리라는 4가지 주제로,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나열하는 대신 인문학적 관점에서 역사를 풀어낸다.

이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해준다. 인물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에 공감하며, 위기를 극복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려 노력했던 분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영화 〈말모이〉가 떠오르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딱딱한 교과서 대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원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추천한다.

#라임 #라임출판사 #십대를위한역사인문학 #역사인문학 #인문학 #손민정 #송수연 #송숙영 #오혜민 #이고은 #단단한맘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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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본질 글쓰기 - 자기답게 쓰면서 성장하는 아이들
손자영 지음 / 사이드웨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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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아이는 자기 생각 말하기를 어려워한다. 반면 있었던 일이나 확실히 아는 것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이야기하는 편이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책이 있다.

<초등 본질 글쓰기>는 아이의 글쓰기를 잘 가르치고 싶은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드리는 안내서다. 환경 만들기, 관찰하기, 묘사하기 등 5부로 나누어 알려준다.
글쓰기 교육은 아이의 내면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글쓰기 능력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초등 글쓰기의 시작은 재미입니다. 아이들이 글을 쓰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억지로 반복해서 써내는 훈련으로는 길러지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재밌구나!‘하는 반복된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 P91

아이의 결에 맞는 방식이라는 말에 한동안 생각이 머물렀다. 그래서 아이와 학교 숙제 중 하나인 일기 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기 문장은 ‘-다’로 끝나는 문장을 8개 써야 하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제시해주니 훨씬 편하고 좋다고 했다.

이 책은 단기간에 글 실력을 끌어올려주기보다, 아이가 자기다운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본기를 길러준다. 앞으로는 아이가 글쓰기를 더 재미있고 자신 있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sideways_pub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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