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가해자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손현주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가제본으로 만나게 된 책이 있다. 2026년 1월 출간 예정인데, 어떤 표지로 만나게 될지 궁금해진다.

〈친밀한 가해자〉는 사소한 말다툼, 계단 아래로 떨어진 할머니, CCTV 없는 비상계단, 그리고 실수일까 죄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
완벽한 거짓말은 세상에 없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보통의 나날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 지금이라도 돌아갈 곳을 만들어야 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채로 옷을 입고 다닐 수는 없다. 잘못 끼워진 단추를 바로잡아야 한다. P186

책을 읽으면서 누구든 겁이 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불편한 마음도 들었다. 자식을 지키려는 마음이 또 다른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린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다시 풀고 채운다고 괜찮아지는 걸까? 이런 일이 현실에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학교 #친밀한가해자 #손현주 #가제본서평단 #책추천 #책기록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소하지만 그것도 범죄야 - 알게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을 바로잡는 최신 법 상식 쌓기 교양 쫌 있는 십 대
정지우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톡방에서 친구 험담하기, 다른 사람 온라인 계정으로 접속하기, 성적표 몰래 고치기 등 이게 범죄일까?

〈사소하지만 그것도 범죄야〉는 학교, 학원 등 아이들 실생활과 밀접한 사소하지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최신 법 상식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이 정도는 뭐”하고 넘기기 쉬운 행동들이 실제로는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의 행동도 현실과 똑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엄마. 근데 도박도 범죄야?”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다. 법을 무섭게만 느끼는 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 그리고 법이 궁금한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풀빛 #교양쫌있는십대 #사소하지만그것도범죄야 #알게모르게저지르는잘못을바로잡는최신법상식쌓기 #정지우 #신병근 #청소년범죄 #법 #리걸마인드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책추천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넘어질 줄 알았는데 해냈어! 겨울 스포츠 도감 반전 도감 6
익뚜 지음 / 후즈갓마이테일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겨울하면 생각나는 스포츠가 있나요❓

〈넘어질 줄 알았는데 해냈어! 겨울 스포츠 도감〉은 빙판 위를 달리는 스피드 스케이팅부터 쇼트 트랙, 피겨 스케이팅, 컬링, 스키까지 겨울 스포츠에 대해 알려준다.

처음에는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스포츠에 대한 정보와 선수에 대해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기 좋다.

✔️ 아이의 한 줄 평 : 다양한 올림픽 선수들 중에서 이상화 선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m 2연속 금메달을 받아서 놀랐고, 경기 영상을 찾아봤는데 멋있었다.

이야기 중간에 7가지 겨울 스포츠 미로 찾기 페이지가 있다. 그중 스키 미로 찾기를 순서대로 따라가며 재미있어했다. (평소 책을 깨끗하게 읽고 싶어 하는 아이여서 손가락으로 따라갔다.) 특히 스노보드와 스키를 비교하며 “스키가 젓가락 같다”고 표현한 장면을 재미있어했다.

곧 다가올 밀라노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다.

#후즈갓마이테일 #넘어질줄알았는데해냈어 #겨울스포츠도감 #스포츠반전도감 #익뚜작가 #초등추천도서 #운동좋아하는아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루지 #봅슬레이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책추천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쓰기 싫어증 -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문부일 지음, 주노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이 되어도 어려운 게 있다. 그 중에 하나인 글쓰기는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 같다. 이번에 글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우선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 단순한 이론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예시, 수정 전후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아이가 직접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어른들을 위한 지도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데, 각 장마다 꿀팁이 있어 도움이 된다. 예비 초등 3학년 아이는 일기를 쓰는 게 제일 편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겨울 영하 10도의 날씨 묘사하기’로 써봤다.

📝 오늘 날씨가 엄청 추웠다. 손이랑 발도 시렸다. 긴 패딩을 입었다. 춥지만 움직이면 시원하기도 하다!

다음으로 뜻이 비슷한 낱말을 찾아서 문장 만들기를 써봤다.
📝 맵다 : 떡볶이 집을 가서 떡볶이를 먹었는데 매콤했다.
달다 : 과자를 편의점에서 먹었는데 달짝지근했다.
짜다 : 돈가스 소스를 식당에서 먹었는데 짭짤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쓰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으면 한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같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우리학교어린이교양 #글쓰기싫어증 #글이술술써지는치료법 #문부일 #주노 #글쓰기 #글쓰기비법 #스스로쓰기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책추천 #우리학교 #우리학교도서부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에가고싶다 -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이동애.이동희 지음 / 말하는나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월요일 아침 화이트보드에 적힌 한 줄, “집에 가고 싶다.”
그 뒤로 며칠 동안 “나도”, “나도”라는 댓글이 달린다.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했던 두 저자(이동애, 이동희 자매)도 같은 감정을 느꼈고, 그 마음을 기록하며 시작된 책이다.

책을 읽기 전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가 기억에 남는다.
❝ 집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자기 호흡을 되찾고, 가면을 벗고, 균형을 회복하는 드러나지 않는 안식처다. 집에 가고 싶다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내밀한 인간적 선언일지도 모른다. ❞

📝
어쩌면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집’을 찾아가는 중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퇴근 시간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며,
또 누군가는 점심시간의 짧은 탈출을 꿈꾸고,
혹은 깊은 밤 이불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지켜내려 애쓴다.
이 모든 순간이 단지 현실 도피가 아닌
자아를 지키기 위한 은밀한 저항이다. P41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질문을 지속하는 과정 자체가
자기만의 문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지금 당장 완벽한 문장을 가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계속 질문하고 탐구하는 것이다. P230

우리집 10살 아이도 피곤할 때면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이 책은 그 생각을 다르게 바라보게 해줬다.

지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집을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만개의보름달 #말하는나무 #집에가고싶다 빡센사회생활버티기와행복찾기노하우 #나도나도나도 #이동애 #이동희 #행복찾기 #마음챙김 #나를지키는법 #에세이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