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싫어증 -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문부일 지음, 주노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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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어려운 게 있다. 그 중에 하나인 글쓰기는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 같다. 이번에 글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우선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 단순한 이론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예시, 수정 전후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아이가 직접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어른들을 위한 지도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데, 각 장마다 꿀팁이 있어 도움이 된다. 예비 초등 3학년 아이는 일기를 쓰는 게 제일 편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겨울 영하 10도의 날씨 묘사하기’로 써봤다.

📝 오늘 날씨가 엄청 추웠다. 손이랑 발도 시렸다. 긴 패딩을 입었다. 춥지만 움직이면 시원하기도 하다!

다음으로 뜻이 비슷한 낱말을 찾아서 문장 만들기를 써봤다.
📝 맵다 : 떡볶이 집을 가서 떡볶이를 먹었는데 매콤했다.
달다 : 과자를 편의점에서 먹었는데 달짝지근했다.
짜다 : 돈가스 소스를 식당에서 먹었는데 짭짤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쓰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으면 한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같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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