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에 대한 이야기. 감각기별로 분류하였다가 결국은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과학시간에 감각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배우는 수준에서 끝이나고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배워도 대부분 분절된 지식을 배우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 감각기에 대한 진화적접근, 감각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지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감각과 다른 감각이 어떻게 통합적으로 일을 하는지에 대한 유기적 접근을 아주 잘 살렸다. 읽기도 쉽고 설명도 아름다운 책.
신약성서의 증인들 -> 여호와의 증인들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산 더하기 염기는 ‘염‘ 플러스 물이다.영문판에도 염산이 아닌 염(salt)로 되어있다.ㅠ 잘 읽다가 이런 부분을 만나면 마음이 찝찝하다.ㅠ
불리불안이 강한 저자의 개가 4층 창문을 뛰어서 낙상하는 사고를 당한이후에도 여러 불안증세로 인하여 개는 결국 사망하게된다. 그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저자는 과연 동물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직접 조사하고 경험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내가 느낀 것들은 이렇다.1. 인간의 잔인성2. 코끼리가 생각이상으로 애착에 민감하다3. 환경주의자의 진부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4. 읽기 쉬운책은 아니였다. 서술이 어려워서는 아니였다.
적당한 때에 적당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1)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라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2) 번역서가 아닌 우리말이라 가독성이 좋다3) 저자가 이 분야의 학자이기 때문에 연구을 들을 수 있다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이 정도로 이분야의 기술들이 발전되어있는지 몰랐다. 계속해서 개정 버전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