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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오! 한강 상.하 세트 - 전2권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가디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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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속에서의 보잘 것 없는 한 개인의 몸부림을 보라. 이제 작가께서 여유가 있다면 그 당시 쓸 수 없었던 박정희시대의 이야기들이 좀 더 채워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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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한국 공직사회는 왜 그토록 무능해졌는가
노한동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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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답게 보고서처럼 쓰인 에세이였다. 고위공무원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러한 구조적 부조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조감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을 통해 눈을 뜨게 하는, 오랫만에 느껴본 경험이었다. 훌륭하고, 어디선가는 꼭 필요한 책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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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 - 환자가 된 척추명의가 환자·가족·의료진에게 제안하는 실천 가이드
박춘근 지음 / 바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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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번제로 삼은 파킨슨병의 자가 관찰일지. 자신 안의 고뇌와 번민을 담담한 서술로 승화하였다. 크리스트교인의 관점이 많이 실려 있어서 오히려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를 잘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노고를 생각하면 5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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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애비게일 터커 지음, 이다희 옮김 / 마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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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일단 너무 귀엽다. 이 책은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는 다른 가축화된 동물과 달리 어떤 이익을 얻기위해 집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는 가정으로 시작한다. 침입종으로서 고양이가 일으키는 생태적위기와 고양이 보호 단체가 행사하는 일종의 로비라는 사회정치적 역학관계를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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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이 말하는 것들 - 죽고 사라진 것들의 흔적에 관하여
이수빈 지음 / 에이도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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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석과 관련된 책은 주로 초등 학습용이나 개략적인 흥미 위주의 책이 많았다. 이 책은 최근 일어나는 고생물학의 담론이나 이슈들 중에서 흥미로운 부분들을 정리한 책이다. 쉽지는 않은 책.



이 책의 강점: 이 학분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이 책만이 가지는 니치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의 단점: 이 분야의 기본지식(고등학생의 지구과학 수준)이 없다면 낯선 단어들로 인해 책을 일찍 접을 수 있다. 그림자료가 적은 것도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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