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장서목록 - 양장




  내가  만든  장서목록 의 양장  표지 입니다.  그림에  찍던  낙관도 보입니다.

  글씨는 잘 썼다고 하지 마시라.  천자문에서  採字  한것이니까. 




  대학  노트에 빨간색 선으로 줄을 치고  번호. 구입일자, 책제목, 원 저자, 편 역자,  발행처 등을 적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발행년도, 판쇄, 책형(양장등 구분) 등을 적었으면 좋을뻔 했다.

  글씨는 참 못 써서 컴퓨터로 다시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책을 살때 어떻게 추가로 페이지를 넣어야  되는지  목하  고민중이다.






  진석이를  위한  육아책 목록과  < 외할아버지가 꾸며준 진석이 서재 >  목록

  비고 란에는 읽어야 할 년령,  학년별 등을 기록 했다.

  옆에  그림은  이번 세돌때 사준  < 우뇌 개발 - 만 3.4세 >, < 좌뇌 개발 - 만 3.4세 >



  진석이 책 < 할아버지의 빨간 손수건 > 과 책도장.


  그리고 책 스티커,  매번 사줄때마다 프린트 해서  부쳐준다.  (이번엔 세돌 기념이라고 한 줄 더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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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를 > 남자아이들 머리속엔 뭐가 든거야
아들 키우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스티브 비덜프 지음, 김선경 옮김 / 북하우스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스티브 비덜프는 내가 참 좋아하는 육아지침과 부부관계에 대한 작가이다.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에서 배운대로 딸을 길러왔고, 딸도 잘못이 있을 때는 생각할 시간을 갖고난 후에는 나와 잘 절충하고 서로 이해한다. 그의 조언을 듣다보면 내 잘못을 깨달을 때도 많다. [우리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결혼했다]는 부부관계에 큰 도움이 된 책이었다.

이 책은 둘째 아들 때문에 산 책이다. 남자아이 육아의 단계를 설명한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6살까지는 주로 엄마가 아이의 가장 중요한 보호자이고, 초등학교때까지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12살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주위의 좋은 남자 어른이 가장 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적절한 영향력으로 아이를 이끌어주려면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이다. 남자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테스토스테론, 귀가 잘 안들리는 시기(정말 못 들었다니까!), 두뇌발달 차이로 인한 언어교육에 집중할 필요 등을 이 책은 새롭게 알려주고 있다. 딸을 기르다 아들을 길러보니 남자아이는 벅찬만큼 기쁨도 또 다른 것 같다. 둘다 좋다. 아들이 좀더 힘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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