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 여섯 개의 세계
김초엽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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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sf는 너무 재미가 없다. 정말 너무 재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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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금 더 비건 - 초식마녀의 쉽고 맛있는 네 컷 비건 요리 만화
초식마녀 지음 / 채륜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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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요리책에 레시피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렇게 대충쓰고 만 삼천원이나 받아먹다니... 유튜버 하루한끼가 대세인 이유는 간단한 준비물로 정확한 레시피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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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배우는 시간 -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슬기롭게 죽는 법
김현아 지음 / 창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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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질병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또 나왔다. ‘노화의 종말’이라고 하는데 책 내용은 종말과는 영 다른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에 관한 책의 제목이 ‘노화의 종말’이라니. 명백한 사기다. 마케팅이다. 추천사를 남긴 이들도 돌봄 노동과 가깝지 않은 ‘남성’ 엘리트 출신 들이다. 이들의 표정은 그냥 공부 잘하는 남자 아이들 같다. 김현아 교수의 ‘죽음을 배우는 시간’은 어른의 책이자, 진짜 세상을 말하는 현실적인 책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죽어가는지 모른다. 알려준다고 해도 보지 않는다. 이 책에는 죽음을 외면할 때 겪게될 세세한 절차들이 담겨져 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고 쉽게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정보들이다. 당신도 한 번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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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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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늙는다는 것은 노화의 종말이라 할 수 없다. 다음은 김현아의 ‘죽음을 배우는 시간’에서의 발췌다. “오브리 드 그레이는 노화의 일곱가지 기전을 주창하면서 인간이 5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러니하게도 63년생은 그의 외모는 70을 넘긴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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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이랑 지음 / 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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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당신의 책이 허지웅 책보다 100배는 더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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