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 #빈곤했던여름이지나고 #2019-10thㆍ북토크에서 작가의 낭독시간이 있었다. 한두 꼭지만 읽고 말 줄 알았는데 꽤 많은 꼭지를 읽어줬다. 조용조용 나긋나긋한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들은 문장들은 그 의미와 함의가 몇 배는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았다.ㆍ˝보고 싶다는 말은저번에 본 적 있는 사람지금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할 때보다아직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젠 볼 수 없는 사람에게 할 때더욱.˝ (208p)ㆍ#탐라도서관 #태재북토크 #세심한사인 #작가가너무잘생겨서놀람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