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탁월한 복음... 많이 모르는 복음

폴 워셔의 가장 탁월한 복음
폴 워셔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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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셔의 가장 탁월한 복음
- 폴 워셔
- 스데반 황 옮김
(생명의말씀사)

크리스천이면 분명하게 알고 있다는 '복음'에 대해 폴 워셔목사는 지금 알고 있는 복음은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된 복음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영화로움과 그분의 탁월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한 노력이나 그분의 복음을 전하려거나 복음을 더 깊이 표현하려는 것에ㅜ매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수많은 신학자와 목회자 및 크리스천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그 탁원함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고 책을 펴 전하였음을 말한다.

이 책 '가장 탁월한 복음'에서는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으로부터 복음의 시대 초월성, 탁월성, 하나님의 계시와 구원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임을 앞선 신학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저자 자신의 견해를 추가하여 전달한다.
또한 복음이 우리의 성화를 위한 최고의 수단이며 연구 주제이자 설교의 최고 주제, 가장 영광스러운 주제이기에 현 시대에 복음을 소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밝혀준다.
폴 워셔 목사의 권면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기를 간청하며 그 일을 삶의 규율로 삼고 매일 실천하라고 한다.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그분을 추적하고 끊임없이 추적하여 그분이 우리에게 붙잡히기를 허락하실 때, 야곱과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더 많이 보여 주시며 복을 베풀어주시길 담대하게 요구하라고 한다.

가장 탁월한 복음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며 우리가 복음을 추구하며 나갈때 그리스도의 탁월함과 초월성, 경외와 경이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 만나고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또다시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탁월한 복음을 전하고 증거하게 된다.

책속에서
(34)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심으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키셨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인데, 이는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될 때에만 이해할 수 있다.
(41) 우리의 목표는 두 가지다. 첫째는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유1:3)에 굳게 서는 것이고, 둘째는, 갈보리의 희미한 속삭임이라도 우리의 가장 큰 사랑을 이끌어 내 그리스도께 가장 진지하고 진실한 헌신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50) 지난 역사 가운데 성경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어떤 특정 해석과 관련하여 서로ㅜ동의하고 있다. 우리 개인이나 우리 세대의 해석이 그들의 해석과 다르다면, 우리가 오류에 빠졌다는 적신호이기에 우리의 의견을 재고해 보아야 한다.
(51) 성경만이 신앙과 교리와 실천의 모든 문제에 대한 최고의 권위이며 표준이다.
(81) 복음을 거부하는 것은 구원을 거부하는 것이다. 복음 대신 다른 무엇으로 대체하는 것은, 구원 대신 구원을 잃는 다른 무엇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97) 신자는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연구하는 것을 삶의 훈련으로 삼아야 하며, 목회자는 그 일을 자신의 가장 큰 직분으로 여겨야 한다.
(98) 그리스도를 연구하라. 모든 학문 중에 가장 뛰어난 지식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주를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하늘의 대학에서 가장 많이 배운 사람이다.
(117) 십자가는 여러 진리 중 하나의 진리나 주제사 아니라 모든 진리보다 으뜸 되는 진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으며 개인 소감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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