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을 보는 듯한 오마주. 

일단 재밌다.  

글은 명쾌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역사적인 소설. 

읽는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아주 괜찮은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 소통의 기술, 세상을 향해 나를 여는 방법
유정아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내가 지금 이렇게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라는 책에 리뷰를 쓰는 것 자체가  

이 책이 끄는 관심을 반론하는것 이라고 볼 수 있겠다. 

처세술 이나 실용서적 소히 말하는 사회적 유행을 타고나오는 우리아들 엄친아 로 만드는법 

이나 10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식부자 되는법 등등 제목만 봐도 원색적인 반짝 하고 들어가는 

책들에게 나는 종이로 만든 연금술인 책 의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이런 원색적인 제목에서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또한 저자는 서울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 출강하여 강의를 했지만 최고라는 서울대 강의 라는 

제목을 삽입한 것 또한 출판사의 의도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은 생각한 것 정도로 딱 자신의 경험과 처세술 그리고 뻔한 아주 뻔한 마음 다스리는 법 

등이 나열되어 있다. 물론 않읽어 보는것 보다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얼마나 이것을 읽고 습득을 한다고 해도 얼마만큼 실전에서 통용할 수 있을까. 

 

말잘하는 법? 그것은 한낱 쉽게 가질수 있는 졸부들의 거대한 새단이 아니다. 

말이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법. 내면이란 감성과 이성의 조화와 그것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비판하고 동의하는 과정에서 정립된 것이 겉으로 표출되는것이다. 

 

대학생이 초등학생에서 곱셈 나눗셈 이나 나중에 중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는 

차분하게 적절한 예를들어가며 잘 얘기 해줄 수 있다. 

그것은 배운다고 되는것 이 아니다. 경험하고 이해하고 여러 가지 지식을 쌓아야만 가능한것을 

그 가장 쉬운 진리를 단순히 책한권의 처세술로 해결하려고 하는 생각은 위험할 뿐이라고 생각된다. 

생각을 넓히려면 역사와 철학, 과학과 예술, 사회와 문화를 아우르는 적절한 지식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한 것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면 말하는 법 따위는 문제가 될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 당시 우연하게 채널을 돌리다 방송을 보고 "아 그렇구나" 라는 말을 반복하며 보았던 프로그램 

이상심리학적인 분석으로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행동들과 그것이 올바로 해결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증후들까지 말 그대로 아이들의 모든 행동들에는 이유가 있고 부모는 그런 행동들을 

알아 차릴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2.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신체적 정서적 기관들이 배경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지만 

공통분모로써 이루어 지는 것들 예를들자면 자립심, 이성적 판단 등의 발달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줍니다. 

 

3. 본인의 자녀들에게도 이런 증후가 있을때 왜 그러는지 우리아이가 유별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 분들은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형제 (보급판)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휴머니스트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위화의 글들은 순박하고 꾸밈이 없다. 

뭔가 있어보이고 강렬하고, 훌륭한 반전같은건 없다. 

다만 꾸준히 그렇지만 단단히 흘러가는 이야기들에서 

위화의 힘은 발휘한다. 

살아간다는것 , 허삼관 매혈기에서 그의 글을 접한 사람은 

아마도 위화의 역대 소설중 또 하나의 훌륭한 대작임을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보급판은 작은 열린책들 반형으로 휴대하기 참 좋아 3권짜리보다 

차라리 이 판본이 훨씬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리오 영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박영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리오 영감은 사실주의 문학이다. 

도스또예프스끼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발자크는 극사실주의로  

독자로 하여금 그 한사람의 감정,미묘한 심리상황, 작은 행동등 모든것을 극멸하게  

느끼게 해준다.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의 최고번역판은 서울대출판부에서 나온 비평판 문학 시리즈  

였는데 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고리오영감이 바로 그 서울대출판부에서 나온 책의 

같은 작가의 번역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