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집에 책이 많아도 중학생 자녀에게 처음으로 읽힐책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 문학을 읽혀야 하겠는데 사실 재미가 없어보여 자칫 책 읽기가 재미없어 지면 어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차 이 책은 그러한 내 고민의 해결책으로 가장 적합한 구성이었다. 잘 알려진 소설과 비교적 덜 알려진 문학이 섞여 있어 중고등 학생의 자녀에게 본격적인 글자 책을 읽히는데 최선의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사실 20년전에 나온 청하의 니체전집도 아직도 번역에 있어 그렇게 흠잡을 때가 없다. 번역도 충실하다. 하지만 차라투스트라~ 책은 단연 책세상 판을 읽는게 좋다. 가장 훌륭한 번역과 또한 역주는 니체의 정수를 가히 혼신을 다하여 번역을 한것이 보인다. 한글자 오자 없이 최고의 가치를 보여준다. 소장가치 120% 최고의 책
민음사 대우학술총서 47번 칼폴라니의 거대한 변환이 드디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칼 폴라니에 독보적인 홍기빈역으로 나왔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참 충격을 받았었는데 칼 폴라니가 자유주의가 가장 최고점에 달하던 시대에 먼저 말하고 있었다는것은 더욱 충격이다. 두툼한 책이 넘기는 맛이 제대로다. 번역도 매우 훌륭하다. 소장가치 120% 책.
플라톤은 서광사의 박종현님이 번역하신게 최고입니다. 이페이지 까지 오셨다면 잘 오신거겠죠. 그 중에서도 바로 이 플라톤의 4가지의 이야기 소크라테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난 직후부터 사형까지를 다룬책으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초기의 지적행로를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소장가치 100% 책입니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었다면 그 다음 리오리엔트를 읽어봄직 하다. 이 책은 옥시덴탈리즘과는 또 다른 동양이 보는 서구의 모습과 그 반대의 모습을 잘 구현하고 있다. 매우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