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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 초등 고학년 편
임미성 지음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일단 수학을 왜 해야하는지 부터 말해보면
수학은 논리적인 학문이다. 하나의 답을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추론할 수 있다.
여러가지 생각의 중추에는 국어의 문장이 문맥이 맞아야 하는것 처럼
수학의 생각은 앞뒤가 맞는 논리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훈련은 결국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자 자신의 사고를
높여주는 최고의 훈련이다.
그렇다면 수학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첫째 공식을 외어야 한다.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모른다면 절대 문장을 만들 수
없는 것 처럼 수학의 언어 즉 공식을 모르면 자신이 표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듣지 못하면 말을 못한다. 즉 공식을 모르면 다시말해 논리적 사고의 기초가 없으면
사고를 할 수 없다. 둘째로 그 공식을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하고 너무나도 많이
들어본 원리 즉 정형화된 패턴을 알고 필요하면 암기해야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되었을때 자신도 모르게 이 문제를 굳이 이렇게 풀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그것이 논리적 사고의 시작이며 창의성의 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면 다른 모든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초가 쌓이게 되는거다.
이 책은 이러한 틀을 제대로 잡으며 부모의 역할과 수학의 기본 원리들을 열심히 꾸준히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