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미래 - 인류 문명과 역사를 뒤바꿀 최후의 자원
에릭 오르세나 지음, 양영란 옮김 / 김영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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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 전에만 해도 물을 사 먹는다는것에 세상에 이제는 물까지 사 먹는 시대가 왔다고 

일각에서는 개탄을 했다. 나 또한 도대체 물을 판매하면 그걸 과연 누가 사 먹을까 싶었다. 

지금은 어떤가. 물을 사먹지 않는 사람이 내 주위에서 글세 별로 없어 보인다. 

 

혼자살면 생수를 사 먹고, 어디를 가도 정수기가 있다. 보리차 글세 이제 보리차 먹기도 힘들다. 

물에 대해 이런 관념이 변하면서 물에대한 다양한 담론들이 오갔다. 

 

세계 가국에서 물에 대해 여러가지 논쟁이 벌어졌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단순히 말해서 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닌 한정된 자원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그리고 더욱더 이러한 인식은 커질것이다. 

 

이 책은 현재 세계각국에서 보여지는 물에대한 모습을 생생히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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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 인생을 보다 맛있게 요리하는 25가지 레시피 노하우
김희재 지음 / 시공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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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구절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하루하루 큰 대의를 위해 옷이야 아무렇게나 입고 다닌지가 어느덧 

4~5년 성공만 하면 번듯하게 차려입고 다니면 되지 라는 생각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지 않으니 정작 내가 하는 일에서도 꼭 그렇게 되어 가는것 같다. 

 

무기력해지고 내 자신이 초라해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는 힘들어지고 

이 모든것을 그저 성공만 하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다. 

하지만 그런건 없다. 내가원하는 성공을 하고 나면 그런것들을 할 수 있을까 

내가 현재 놓여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그리고 넉넉한 마음으로 삶 을 살아가야한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때로는 남들처럼 다른것에서도 열정을 보이는 모습. 

그것이 바로 섹시하다. 그것이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숨겨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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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민음사 모던 클래식 65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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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멕매카시의 작품은 황량하고 쓸쓸하다. 

인간이라는게, 살아간다는게 정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는 말한다. 

한번이라도 죽어가는 인간을 바라봤다면 매카시의 느낌에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보다 전에 나온 작품이다. 

 

신간이 아닌 오래된 작품이 최근작이 인기를 끌어 그 전에 작품이 다시 번역되어 나온거다. 

즉 로드 나 노인을 위한 나라보다 이전의 작품들이다. 

매카시의 로드가 정점에 서있다면 이 작품은 그 로드가 만들어 지기 까지의 하나의  

일련의 과정,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매카시 책은 읽고 있으면 단조롭고 쓸쓸하다 사막 한가운데 혼자 서 있는 느낌. 

하지만 난 그것이야 말로 매카시글의 장점이자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들이 혼자인 세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거 

읽고 나면 머릿속에 맴도는 그 글들과 세상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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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혁명
아보 도오루 지음, 이정환 옮김, 조성훈 감수 / 부광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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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면혁혁명은 정말 좋은책이다. 

우리의 면혁력을 자세히 알고 소개시켜주며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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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 초등 고학년 편
임미성 지음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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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학을 왜 해야하는지 부터 말해보면 

수학은 논리적인 학문이다. 하나의 답을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추론할 수 있다. 

여러가지 생각의 중추에는 국어의 문장이 문맥이 맞아야 하는것 처럼  

수학의 생각은 앞뒤가 맞는 논리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훈련은 결국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자 자신의 사고를  

높여주는 최고의 훈련이다. 

 

그렇다면 수학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첫째 공식을 외어야 한다.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모른다면 절대 문장을 만들 수 

없는 것 처럼 수학의 언어 즉 공식을 모르면 자신이 표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듣지 못하면 말을 못한다. 즉 공식을 모르면 다시말해 논리적 사고의 기초가 없으면 

사고를 할 수 없다. 둘째로 그 공식을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하고 너무나도 많이 

들어본 원리 즉 정형화된 패턴을 알고 필요하면 암기해야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되었을때 자신도 모르게 이 문제를 굳이 이렇게 풀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그것이 논리적 사고의 시작이며 창의성의 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면 다른 모든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초가 쌓이게 되는거다. 

 

이 책은 이러한 틀을 제대로 잡으며 부모의 역할과 수학의 기본 원리들을 열심히 꾸준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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