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시마 유키오 對 동경대 전공투 1969~2000

미시마 유키오 對 동경대 전공투 1969~2000 - 연대를 구하여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시마 유키오.기무라 오사무 외 지음, 김항 옮김 / 새물결 / 2006년 3월

진짜 오글거리네ㅋㅋㅋ더는 생명력 없는 진부함

[100자평] 대항해 시대

대항해 시대 -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주경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8년 3월

그냥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지중해 읽으세요.

[100자평] 카를 마르크스

카를 마르크스 - 위대함과 환상 사이
개러스 스테드먼 존스 지음, 홍기빈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5월

내용 차치하고 중소 출판사에서 각잡고 번역 출간한거까진 좋은데 국내 독자에게 안 팔리는 책 번역한 값을 다 충당하기 위해 가격을 이따위로 받는건 진짜 반성해라. 이 책은 최대 5만원 정도면 충분했다.

[100자평] 유럽 1950-2017

유럽 1950-2017 - 롤러코스터를 타다 ㅣ 유럽
이언 커쇼 지음, 김남섭 옮김 / 이데아 / 2020년 12월

표지로 별 두 개 주는 인간은 진짜 수준 한심하다

[100자평]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1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1 ㅣ 대우고전총서 43
알렉시 드 토크빌 지음, 이용재 옮김 / 아카넷 / 2018년 4월

원문 번역이 늘어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중역본이 다 나쁜건 아니다. 위에는 마치 중역본이 엉터리 번역인 것처럼 언급하는데, 불어판의 경우 차라리 잘번역된 일본어나 영문을 번역한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한길사 번역 충분히 훌륭하다. 마치 원전 번역이 심급인양 찬양말고 읽기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