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 쌍둥이 장갑! 그림책이 참 좋아 54
유설화 지음 / 책읽는곰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설화 작가님의 슈퍼거북에 반해서 다른 작품들도 찾아 읽고 있습니다. 각자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이야기와 은근한 교훈이 있습니다. 내놓고 가르치려 하기 보다 나라면 저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구마구마 반달 그림책
사이다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곱씹을수록 귀엽고 세련된 발상^^ 이네요. 아이들과도 읽어보고, 어른들 모임에서도 읽었는데 둘 다 반응이 매~우 좋았구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 주방 -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유재덕 지음 / 나무발전소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며 소개 된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 알라딘 검색을 하며 읽었습니다. 다 읽을 순 없겠지만요. 여기에 나온 말 중 좋은 책은 다른 책을 더 읽고 싶게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솔직하면서도 깊이있고, 어렵지 않아 좋았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철학을 갖고 산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비룡소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을수록 남은 장수가 줄어드는게 아깝다˝는 말을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만화에만 관심을 보이는 건 문제지만 요즘 그래픽 노블들은 일정 수준 이상을 하는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딱지 할아버지 그림책이 참 좋아 63
신순재 지음, 이명애 그림 / 책읽는곰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색 표지그림에 비해 내용은 좀 무겁다. 요즘 그림책에도 가볍지 않은 주제를 자주 만난다.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너무 무겁지 않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은 좋은 일 같다.

코딱지 할아버지는 손주에게 여러가지 기술?을 가르쳐 주신다. 그중 으뜸이 코딱지 파는 것이다. 그런 멋진 할아버지가 병원에 누워계신다.  

소중한 것은 사라지면서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이야기. 마침 아이의  유치가 흔들리고 영구치가 조금씩 나온다. 아이는 유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보내기 싫은데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가 할아버지를 만나 작별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밝은 느낌과 슬픈 마음이 공존해서 어쩐지 그림책을 오랫동안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얼마전 마지막 이벤트라는 유은실 선생님의 동화를 읽었는데 여기서도 할아버지와의 헤어짐이 나온다. 조금더 자세하고 내용이 많지만 어찌보면 그 마음은 같을 듯 하다.

코딱지 할아버지라는 제목을 다른 제목으로 바꾸는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