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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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왜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 한탄을 했네요. 작가의 다른작품 나의 삼촌 브루스리를 읽었는데 약간 느낌은 비슷한듯해요.스케일이 장대하나 읽기 벅차지 않고 오밀조밀 묘사가 뛰어나며, 서글프나 비굴하지 않음.절망인듯 하나 묘한 희망을 느끼게도 함. 주인공들이 어이없는 행동을 하나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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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한창훈 지음 / 교유서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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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면서도 불행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쉽게 쉽게 넘어가는 글은 아니지만 어렵고 안읽히는 글도 아닙니다..다 읽고..나면 '음..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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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의 복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1
이상권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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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재미있게 읽은  개 이야기^^ 이다.

똥개의 복수는  책표지를 본 순간부터 3학년짜리

우리 아들이 재밌게 읽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표지의 개 그림이

유쾌한 느낌이 들어서 였을까? 복수란 단어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시공주니어 1단계 책들이 그렇듯이 글씨는 살짝 크고, 두께는

얇은 느낌이 드는 동화책이다.

우선 아이가 혼자 읽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다. 2학년 정도?

우리 아이는 3학년이라 1단계를 지날 시기이지만 책을 잘 읽는 편이라 가리지

않고 잘 집어든다. 이 책도 쇼파에 있는것을 자연스레? 읽는것을 보니

흐뭇한 한편 읽는 속도가 굉장이 빨라 약간 미심쩍기도 했다. 과연 제대로

읽은 것인가? ^^; 아이가 읽다가 마지막 정도에서 크하하 재밌네 하며

책을 덮었다. 아이가 가고 난후 책을 읽어보니 정말 간결하고? 등장인물이

많지도 않은 책이었으나 마지막엔 나도 크하하하  웃음이 났다.

아마 마지막 길똥이의 행동을 상상해 보아서 그런것 같다.

늘 당하던 길똥이라는 개가 마지막엔 똥을 이용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개인데도 지능적이라 깜짝 놀랐다.^^

어른에게도 재미면에서 일단 성공이고,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가 책은 참

재미있는 것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고, 아이에게 다음엔 무슨책을 읽을까?하고

함께 고르고 권하기에도 좋은 디딤돌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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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서천석 지음 / 창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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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집에 있는 책(잘 읽지 않던?)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다시 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그외 어떤 책을 살까 망설였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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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3 : 미국에 간 땡땡 - 개정판 땡땡의 모험 3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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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보리에서 나온 만화책을 잘 봐서 구입한 책인데..눈에 편하게 들어오지는 않네요. 조금 학년이 높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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