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제드에 가다 - 런던의 친환경 마을 정인어린이 10
조양희 지음 / 정인출판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영국의 베드제드 마을에 가서 친환경으로 지어진 주택과 그들의 삶의 모습을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80쪽 분량의 얇은 책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영국의 사례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게 한다. 기억에 남는것은 하늘 정원에 마련된 빗물통, 두꺼운 벽과 삼중창으로 지어진 집, 씽크대 아래 공간을 이용하여 분리수거하는 것 등이었다. 우리도 요즘 공공 건물 화장실에 가보면 대,소 버튼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런던시청 화장실에서는 손을 씻은 세면대의 물을 변기의 물로 다시 한번 이용한다고 하니 생활속의 실천에 대해 다시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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