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권이구나. 한권 한권 모으며 나름 뿌듯. 아이들 만화책 잘 안 사주는데 역사를 쉽게 접근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여 선택한 책. 큰 아이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체험학습 갔다가 해설사 선생님께서 하신 질문에 , 갑자기 이 책에서 본 내용이 떠올라 혼자 대답을 했다는 말을 듣고 더 시리즈 모은게 아깝지 않았던^^... 3학년 작은아이가 읽기에도, 5학년 아이가 읽기에도 무난한 책. 서로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가져다 읽는걸보면 재밌나보다. 더 나아가 이 내용들중 궁금한 부분에 대해 연관 책도 읽어보고 스스로 찾아 읽기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