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멋진 동구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9
이탁근 지음 / 책속물고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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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오늘도"라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머리에 뿔이 있건 없건, 키가 크거나 작거나 동구는 동구라는 사실이다. 자고 난 아침에 머리에 생긴 뿔을 발견하는 동구.(첫 장 동구 주변에 놓인 각종 뿔달린 소품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이 뿔이 어두운 느낌은 아닐거란 느낌을 준다) 만약 내가 자고 일어나 뿔이 생긴걸 발견 했다면 너무 놀라거나 이 뿔을 어쩌나 고민하고 있을텐데 우리의 동구는 그럴새없이 신나게 밖으로 나가 뿔이 없을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한다. 뿔만큼 자란 키(키재보기^^)키 잴때의 우쭐한 표정과 넓어진 코 평수^^가 참 귀엽다. 수영장 상어되어보기, 팽이 돌리기,텃밭갈기,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도와주기등 참 많은 일들을 한다.이 일들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동구의 뿔이 점선(한마디로 사라지는 것 같다는~)으로 변한다. 하지만 집에서 거울을 보는 동구의 눈에는 여전히 뿔이 보인다. 이 뿔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 보는이 마다 의미부여를 달리 할 것도 같다.. 여전히 멋진동구. 마음이 단단한 동구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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