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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마녀 미로 - 제5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ㅣ 난 책읽기가 좋아
최유진 지음, 유경화 그림 / 비룡소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101쪽.비룡소 문학상은 어느 정도 기본은 있는지라 의심없이 시작하였으나..나한테는 가까워지지 않는 책이었다. 빨간머리 미로는 보육원에서 살다가 학교에서 돌아온 뒤 갑자기 기다리고 있던 새 가족을 만나 그집의 아이가 된다. 새로운 집에 살고 있던 발명가 수리(오빠가 된 아이)의 발명품들도 여러가지 나오고 지우개 왕자까지 만들어져 이야기를 이어간다. 머리색과 눈 색이 달라 늘 슬프던 미로가 새 삶을 얻는..결론은 해피하지만 나는 이야기가 좀 산만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이 없어 아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