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목욕탕이라는 소재도 남다르지만^^ 다 읽고나서 아이들과 할말이 많아진다. 내 마음에 드는 목욕탕부터 시작해서 만들고 싶은 목욕탕까지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매 장마다 등장하는 뽀글머리 아저씨 찾기도 단순하지 않아 좋다. 두눈 부릅뜨게~^^ 만드는 묘미가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