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모치 나무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22
다키다이라 지로 그림, 사이토 류스케 글, 김영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다그치지 않고, 성장을 도와주는 느낌. 어두운 판화느낌의 그림책이지만
아이가 밤길을 달려갔다 올 때 보여진 모치모치 나무의 환한 등불은 어른인 나도 와~~하고 탄성이 나올것 같았다. 여러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등불을 밝혀준 모치모치나무처럼, 이 글을 읽는 나도 아이의 할아버지처럼, 아이를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다. 너무너무 잘했다고. 넌 누구보다 용감한 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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