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나니 생각보다 큰~^^ 책이었다.(50*70)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였지만 출판사를 믿고 구입! 모든 장이 다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조금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고 펼쳐 놓으면 더 커져서 여러명이 함께 찾기도 좋다. 아이들과 찾기 놀이를 하는데 내가 더 재밌는^^느낌. 숨은 그림을 넣기 위한 조잡한 그림들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풍부하고 그림도 정성이 들어가 있다. 세 사람이 함께 작업을 해서 그런지 훨씬 알찬 느낌이다. 오른쪽 귀퉁이의 매번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오는데 다음 장마다 변형된 이들의 모습을 찾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두 권 시리즈를 다 구매했는데 다른 시리즈가 더 나온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다. 두 권으로 끝내기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