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쟁이 두보가 학교에 도서관이 생기고 길에서 첫 만남을 가진 사서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도서관이 더 좋아지는 책이다. 두보는 책을 통해 자존감이 강해지는듯 하다. 용기를 얻는 책에선 용기가 불끈나고 친구들이 찾는 책을 서가에서 척척 찾아줄수도 있게된다. 두보의 변화에 내 마음이 뿌듯하다.누구나 찾지못한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 중간중간 도서관 이용방법이나 지킬일등에 대한 메모가 추가되어 있지만 두보의 이야기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