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나라에서 여왕을 뽑는다.땀방울,빗방울, 이슬방울이 후보로 나섰는데 각자 자기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자신들의 특성을 들어서 이야기한다. 모두의 이야기가 다 수긍이 가는 내용이기에 그중 더 가치로운 이를 뽑기위해 가려냄의 과정이 있다. 심사위원이 핏방울?인것은 읽으면서 좀 뜨아~했다.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름이지만 웬지 느낌이...결국 물방울 나라의 여왕은...(비밀~~^^)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너무 드러나게 교훈을 주려는 의도가 느껴져서 살짝 자연스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