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좋아서 산 책이다. 여느 동화에 잘 나오는 괴팍하고 혼자사는 아저씨가 나온다.커다란 나무가 자신의 삶에 피해를 주는것 같아서 나무를 미워했는데 나무가 베어진 뒤 아저씨가 느낀 상실감이란 감정들에 이입되어 아이 책을 읽고 내가 콧등이 시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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