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세 어머니
앙리 베르뇌유 지음, 박언주 옮김 / 반딧불이(한결미디어) / 201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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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이 이처럼 묵직한 울림과 코끝 찡한 유머를
함께 주다니.
책을 덮고 바로 몇자 남기고 싶어졌다.
아르메니아 소년이 걸어왔을 길이 눈앞에
그려지는듯 하고 그 소년에게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보낸 아버지와 어머니 두이모가 그려진다.
도서관에서 기욤 뮈소의 책을 찾다가

863 서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석같은 책..
여러 책들을 읽어도 몰입하기 어렵던 요즘
간만에 눈과 마음이 즐거운 책을 만나

며칠에 걸쳐 조금씩 아껴읽기도 했다.

은은한 감동과 매력을 안고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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