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제브리나의 마음이 될 때가 있었지요.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오게 만들어 주는 그 마음에 감탄하고 감동합니다. 제브리나의 옷장이 우리 모두에게도 있음을 알게 합니다. 참 좋아서 다시 읽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