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와 버들 도령 그림책이 참 좋아 84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소장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연이가 추운겨울 작은 구멍을 지나 발견한, 봄이 만개한 멋진 곳에 함께 압도되고, 연이가 도령옆에 꽃을 놓아두는데 왜 그리 가슴이 울컥하는지요. 나이든 여인의 끝을 그림의 장면으로 보여주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어딘지 처연하고 조금 무섭고 조금은 후련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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