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좋은 내용인데 ..왜 그런지..어딘지 모르게 너무 교육적인 느낌. 필통 속 학용품들의 생각도 엿볼수 있는 발상은 좋았는데 좀 더 재치있거나 고비?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간히 있는 위기가 느끼기도 전에 끝나고 설명으로 이해시키는 것 같음. 그래서 주인공 연필들이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는 듯. 약간 밋밋하지만 수업에 적용해 보기에 좋을 주제이기도 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