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워크북입니다. 작성 내용에 섬세한 부분들과 신선한 발상이 들어있긴 하지만 몇장마다 반복되는 워크북 형식이네요. 여행을 아주 자주 다니는 아이라면 진짜 다이어리처럼 쓰고 괜찮을듯 하지만 읽기용으로 구입했다면.. 글쎄요..효용성이 떨어지는군요.그렇게 소장하고 두고두고 볼 내용도 아니구요. 그냥 따로 나올것이 아니라 동화책에 딸려있는 워크북 정도였으면 좋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