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곰. 여름날의 은빛여우. 가을엔 누가 찾아오게 될까?파스텔톤의 삽화가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차례에 중요한 문장과 예쁜 그림이 함께 있어서 어서 책장을 넘겨보게 싶기도 했다.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그냥 잘 지내다 오는것 같지만 아이들도 고민과 생각이 많다.생각을 잘 들어주는 어른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아이들이 친구되기를 두려워하질 않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