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12살과 14살이 재밌다고 다음편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마흔넘은^^; 저도 책장을 넘기게 됐습니다. 지금의 아이들보단 조금 더 전(우리 클때^^) 아이들 이야기 같습니다. 시대는 변해도 그 마음은 공감되는 것인가 봅니다. 귀엽고 아련하고 그런 마음이 계속 드네요. 그 후의 이야긴 독자의 몫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