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즈음에 신간을 만났던거 같은데 이번엔 한 여름에 더위를 잊게 해주는 9권을 만났네요~~이젠 어느정도 큰 어린이들에게도 조경규님의 음식사랑^^이 느껴지는듯 해서 재밌네요. 생일날 먹는 장터국밥도 신선했구요. 모닝빵 사랑에도 그의지가 놀랍습니다. 연결된 이야기가 아니라 머리식힐때 아껴가며 읽습니다. 이제 쪼금^^밖에 안남아서 어쩌죠? 10권을 벌써 기다려요. 늘 응원합니다. 담백함과 위트..그리고 따뜻함을요.